계 5:7-14 어린 양
2011.05.12 20:10
계 5:7-14 어린 양
2011.05.12(Thur.)
어린 양
계 5:7-14/찬송/ 48(통) 32(새)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7절)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취하셨습니다. 이내 찬송이 터져 나왔습니다. 비아냥이나 저주가 아니라 어린 양을 위한 찬양이었습니다. 그 노래는 새 노래였습니다. 어린 양이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9-10)”는 노랫말을 지닌 새 노래로 어린양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이 한 목소리로 그 어린 양이 그 인들을 떼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찬양한 까닭은, 어린 양이 구속적인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비단 그들만이 아닙니다. 그 수가 만 만이요 천 천인 천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12)”고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13)”렸습니다.
오직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하나님이 어린 양인 나사렛 예수만이 새 역사의 주인공이십니다. 어린양의 구속의 피로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되었습니다.
묵상/ 두루마리를 취하시기에 합당하신 어린 양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그 피로 사신, 왕 같은 제사장 된 나에 대한 영적 자부심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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