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온전한 복음은?

2008.08.02 15:47

유재진 조회 수:3460 추천:122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롬1:16)

그러면 복음은 무엇인가?

첫째, 복음은 롬1:2-4에 말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둘째, 복음은 벧전1:25, 말씀이 복음이다.

곧 예수그리스도가 복음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이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며(롬1:1) 사도의 직분을 받아 이방인으로 믿어 순종케 하였다(롬1:5)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한다(롬1:17)

그래서 벧전2:2에서는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곧 섞이지 아니한 순전한 말씀을 사모하라, 왜냐하면 이 섞이지 아니한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딤후3:15절은 성경이 능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복음만이 우리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예수님도,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복음 만을 전하고 가르치셨다.

그렇다면 우리도 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배워야 하며 하나님의 순전하고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여 순종함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는, 그리스도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믿음이 되어야하고 가르쳐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 곧 말씀만 전하시고 가르치셨는가?

요5:19, 30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것을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눅4:43은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은 어떤 것일까?

요17:8에서 "나는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또한 요17:14에서는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으셨고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을 우리에게(제자들에게) 다 주셨다. 가르치셨다.

에수님은 자기으 말을 하지 안으셨다. 자기의 신학을 말하지도, 자신의 지식을 말하지도 않으셨다.

오직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제자들에게 전하시고 가르치셨다.

 

요14: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2:49-50,"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자의로 말하지 않으시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아버지께서 전하라고 주신 말씀만 전하셨고 가르치셨다.

 

사도 바울 역시 그리스도 에수 믿는 도(행24:24-25)를 전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다(행18:5,11)    (참조: 행28:23, 31, 롬15:16, 엡6:19, 골4:3)

 

특히 고전2:1-5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였다

또한 고전2:13에서는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

 

분명 예수님도 사도 바울도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으셨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셨다.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가르치셨고 전하셨다..

 

온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말씀만 전하셨듯이 우리도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의 말, 지혜롭고 아름다운 말이 아닌 순전한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 곧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성경의 말씀만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온전한 복음을 지키는 길이 아닐까?

 

마15장, 막7장의 말씀을 보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사람의 계명과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결과 마23장에서 예수님께서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여 라고 책망하고 있지 않은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마23:33로 이렇게 에수님은 말씀하셨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온전한 복음을 지켜야 한다. 전적으로 동의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고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