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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2012.11.12 15:35

박원석 조회 수:730 추천:73

 권면

 

지난 주일오후에 동부중앙교회에서 목사안수 및 권사임직식이 있었다.

 

이런 행사에 참석한 경우가 아주 드물어서 권면의 순서를 맡게 되는 것은 목사가 되고나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이제 지방회에서 이런 순서를 맡을 나이가 되었나 싶어서 조금은 머뭇거렸지만 그래도 책임을 주셨으니 주님께서 생각을 주신대로 권면하기로 하였다.

 

우선 오늘 직분 맡은 자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고백해 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안수 받는 분들이 무슨 고백인지 모두 어리둥절하였다.

그래서 마16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신 내용을 통하여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고백어야 한다는 것을 소개하였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에 대한 답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였다.

이러한 답이 바로 오늘 직분을 맡은 자들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나누었다.

 

고백은 상대방에 대한 헌신이요, 약속이며,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고백이 분명하면 관계가 분명하다.

그래서 사랑의 관계를 구분짓는 분명한 선이다.

고백은 고백하는 자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고백은 고백하는 자의 삶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직분을 맡은 자가 목사나 장로 그리고 집사나 교사나 어떤 직분을 맡든지 중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다.

즉 예수님이 나에게 누구인가이다.

권면자가 아무리 좋은 말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도 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향한 고백이 분명하면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모든 것이 예수님을 향하여 나타나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서 기도가 되어지고, 말씀이 읽어지고, 묵상해지고, 이웃을 사랑하여진다.

 

예수님이 주신 직분을 감당하려는 모든 직분 자들은 맡은 직분을 감당할 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사모함이 힘이요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에서 분명하게 되면 말씀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직분이 감당하여 진다.

 

권면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결국 자신의 마음에 주인이요 소망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자의 삶이 바로 직분 맡는 자의 삶이라는 것을 나누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자의 소망이 오직 예수뿐임을 나누었다.

 

예수님 외에는 다른 것은 다 수렁 같은 것이어서 생명이 없고 결국 우리 영혼이 힘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들이다.

모든 직분자들은 낮이나 밤이나 주님생각으로 살아지는 자가 되면 고백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처음 하는 권면이라 좀 덜 익숙하였지만 주님께서 생각을 통하여 주장하시는 것이라는 확신으로 함께 나누었다.

임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굳게 세워지는 가운데 사역하기를 바라는 소원으로......

 

그리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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