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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무리

2013.01.21 11:35

박원석 조회 수:1598 추천:101

 

적은 무리

 

세상은 큰 것을 원한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서 누구도 적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원하고 구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것에 대한 마음이 가득하다.

그래서 무엇이든 많이 구하고,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많이 누리려 한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삶에서 크고 많은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

그래서 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또 물론 대 기업에 취업하면 유익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또 집도 큰 집을 선호하고 승용차도 큰 것을 선호한다.

 

세상의 논리는 크고 많은 것에 대한 생각이 팽배하다.

심지어 교회도 그렇다.

대형교회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고 성도들이 많은 것이 힘이 된다.

많은 예산으로 크게 사역하고 선교지에서도 큰 사역과 사업이 마음에 힘이 된다.

 

그래서 사람의 힘은 물질과 부와 돈과 권세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세상의 것으로 만족함을 누리는 것에 대하여 전혀 마음에 아무런 의식 없이 즐기고 기뻐하고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큰 무리나 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한다.

예수님께서도 마7:13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함이 바로 쉽고도 편하고 좋은 것이 선호함을 보인다.

 

또 예수님은 눅12:32에서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고 하셨다.

이 말씀의 앞과 뒤를 읽어보면 왜 적은 무리라고 하셨을까? 대한 생각을 발견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마실까 하지 말라고 하신다.

또 예수님은 무엇이든 염려하지 말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구제하므로 낡아지지 않는 베냥을 만들라고 하신다.

 

적은 무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신다.

적은 무리가 꼭 적은 무리들의 수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즉 믿는 자의 믿음을 드러내시는 것이다.

문자적으로 봐서는 안되기에 적은 무리는 바로 그 삶에서 그 영이 예수만 바라보는 자이다.

 

적은 무리는 국가나 인종과 언어와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예수 믿어 거듭난 자로서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로서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적은 무리는 자기가 없다.

자기 계획도 뜻도 없이 날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오늘도 주님 앞에 적은 무리로 세워주시는 것을 믿고 기도하기를 우리 사랑공동체의 형제와 자매들이 모두 주님으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함께 예수로 지어지기를 소망한다.

오직 예수로 살아가는 적은 무리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말씀이 양식되어 기도로 숨 쉬면서 함께 교제하고 그 예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소망한다.

적은 무리들이 세상에서는 두려움을 가질 수 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살아지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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