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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9 : 시/감기는,

2019.03.03 08:59

관리자 조회 수:112

감기다.
초미세 먼지도,
기온 탓도 아니다.
그 회담이 파투난 날, 밤을 앓았다.
분단을 앓고, 반제국을 앓고, 민족 자결을 앓았다.
그 회담이 파투난 날, 밤을 앓았다.
기온 탓도 아니다
초미세 먼지도, 
감기는,

순전히 트럼프
탓이다.

2019.03.0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