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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수)
Exodus 불가한 선진 대한민국의 현주소
고공 투쟁도 사치인
1 m³에 스스로를 가둔 불통 한국
살고 싶습니다, 제 몸을 볼모 삼은 하청 노동자를, 오히려 볼모 삼아, 살릴려면 백기를 들라고 압박하고 있는 사측. 임금 인상보다 소중한 동료의 생명을 구하려 임금 인상을 포기하겠다는 노동자들의 입장을 역이용하려든 사측의 농간. 팬데믹 기간 중 30% 삭감했던 임금을 조선업 호황기에 접어든 만큼 다시 원위치 시켜달라는 요구를 묵살하고, 공권력 투입만을 바라는, 엄형주의 뽄때/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검찰공화국 ㅠㅠ 할 줄 아는 게, 그것 뿐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