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4: 시/의무는 시간의 축시법이다
2022.11.02 08:43
4674
분리수거일이 번개 같이 돌아오듯
원고 마감 시간 득달 같이 들이 닥치듯
수요 예배 설교를 맡았더니 수요일이 너무 빨리 돌아온다
의무는 시간의 축시법이다
세상이 수요일을 중심으로 돈다
세상이 수요일에 의무로 살아 있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수요일만이라도 살아 있음으로 나는 생명이다
적어도 수요일은 나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예수로 살아 있는 수요일이기에
2022.10.12(수) 오후 10: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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