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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세미나를 다녀와서...
2008.01.18 20:21
1월14일(월)-1월16일(수) 2박3일동안 서울중앙지방 교육부 주관으로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강사서울중원교회 권영구목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은혜속에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까지 멀다고 생각하였지만 오랫만의 장거리여행이 마냥 기쁘기만 하였습니다. 장태동장로님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찰떡과 간식이 푸짐하여 차안에서 먹는 즐거움이 참 좋았습니다. 휴계소에서 먹은 유부우동맛은 일품이었고요 도착해서 저녁만찬(동부교회 전목사님께서 대접하심)은 모든 피로를 풀게하셨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먹고 행복에 젖었습니다. 식사후 제1강 " 십자가의 길이란? " 강사님의 첫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시간부터 시간시간 주시는 은혜의 말씀이 쏟아지면서 목회현장에서 직접 겪으신 경험담으로 우리모두를 감동시키며 아멘 아멘이 저절로 터져나왔습니다. 강사님의 절절한 한 말씀 한 말씀이 어쩜 그렇게도 꼭 필요한 말씀으로 채워주시는지 은혜가 막 쏟아지며 간절하고 애틋한 주님말씀이 심령골수를 쪼개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찬양시간은 참 기다려졌습니다. 인도하시는 목사님은 기타반주로 얼마나 찬양을 잘 인도하시는지 즐겁고 기쁘게 열심히 부르면서 마음문이 열렸네요... 배운찬양은 우리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부르고 싶어서 악보를 챙겼습니다. " 십자가의 길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다" 나의 모든것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으라 우리도 사람을 살리는 십자가의 길을 택하며 성도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감수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기도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이겨야 될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 에서 죽기까지 복종하며 참아야 될것입니다. 우리도 이 길을 걸으며 인내하며 주 안에서 순종합시다 둘째날 오후시간은 차를 타고 동백섬을 돌며 해운대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마음껏 바다바람을 쐬며 밀려오는 찰싹거리는 파도소리 망망한 바다로 은혜의 바다로 마음껏 가고싶었습니다. 저녁 강의시간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지하 사우나에서 시원하게 목욕하고 저녁식사를 맛나게... 두시간 강의를 마치고 윷놀이 시간도 흥겨웠습니다. 모두들 땀을 흘리면서 실컷 웃고 응원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승자 패자에 관심이 많았네요...저희팀은 초반에 탈락하였지만 끝까지 남아 응원한 댓가로 참가비를 좀 받았습니다. 마지막날 오전강의 " 제자의 삶" " 축복의 삶" 으로 은혜받고 폐회예배 드리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짐을 꾸려서 수요예배를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정말 참 잘 왔구나 다음기회에도 꼭 와서 친목도 하고 은혜도 받고 배운대로 우리교회에서 실천하며 살리라는 굳은 의지와 결심으로 기쁜마음으로 우리집까지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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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08.01.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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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8.01.21 08:10
어제 주일예배후 성경공부시간에 "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 우리 모두 찬양 열심히 배우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샘솟는 기쁨으로 열창하였답니다.가사 내용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앞에 내 영혼 드리리다" 가사에 큰 은혜가 됩니다. 오늘 새벽기도 마치고 집까지 싸락눈을 맞으면서 30분동안 계속 찬양부르면서 집까지 왔답니다.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느끼면서 헛된마음 모두 버리고 나 주님만을 섬기며 충만한 삶을 살도록 계속 기도와 간구로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하셨습니다. 영적호흡인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항상 힘쓰고 감사함으로 오늘도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
사랑나눔
2008.01.24 01:09
윤사모님
안녕하세요 ^^ ^^
새해애도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목양에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세미나 소감을 읽고 나니
제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희도 섬기는 교회를 빌려
금요기도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와보니
상한 심령들이 즐비한 것을보고
이들의 치유를 누가 감당해야 할꼬
탄식하며 지금까지 기도해 왓습니다.
저의 진단이 맞아 떨어졌는지
하나님은 저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지역은 기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임해야 할 곳입니다.
이민 생활중 너무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
심령이 메마르고, 찢기고, 상한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일을 위해 저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십시요. 사모님
그럼 부탁만 드려 죄송합니다.<오목사내외>
-
윤보경
2008.01.24 18:33
오목사님과 사모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이민생활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치유사역 하시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소망을 꼭 이루시길 바라옵니다. 또 미국가서 뵙고싶네요... 그렇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오겠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변함없이 목사님가족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주님사랑과 은혜와 축복많이 받으시고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형통하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 하나님은 시간을 내어 듣은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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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소가 아니라 휴게소입니다.
장태동이 아니라 전태동입니다요.
참가비 좀 받은 것 양동춘목사님네 한테 털렸습니다.
고름은 절대로 살되지 않습니다.
받은 바 은혜 널리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