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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교역자 기도회를 다녀와서...
2008.02.05 15:30
어제는 2월달 교역자 기도회를 청량리교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북부감찰회 목사님들께서 모든 순서를 맡아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드리기 전에 저희 북부감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께서 특송준비를 하였습니다. 찬송가 410장 "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맞춰보지 않했는데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혼성중창으로 멋진 화음이 어우러졌습니다. 항상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면서 모든 형편과 처 지를 아시는 주님을 힘차게 힘차게 찬양하였습니다. 본당에서 부르는 특송은 교회전체를 쩌렁 쩌렁하게 울려 하나님 살아계심을 찬양으로 마음껏 내뿜었습니다. 시편 150편 6절 말씀에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 라는 말씀이 머리를 스쳐가면서 찬양이 우리 가슴을 쓸어내리며 만유의 주 되신 여호와께 찬양을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흐뭇하고 기쁜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안 막 목사님의 설교말씀 가운데 갈(3:3절) "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나 성령으로 시작하였 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의 무분별한 신앙을 꾸짖고 건전하고 올바른 신앙관을 심어준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예배후 청량리교회(박명철목사님) 여전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점심을 대접하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교역자 기도회를 통해서 은혜받게 해 주시고 반가운 목사님 사모님들 만나고 귀한 점심대접 받고 항상 부르고싶고 갈망하는 찬양특송도 하고 참 즐거운시간 주셔서 하나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주님 평안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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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2008.02.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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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8.02.06 15:15
제 글을 읽으시고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신학적으로 깊이있게는 잘모릅니다만, 마음속으로 느끼는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대목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꾸짖는 장면이죠? 처음 복음의 소식을 듣고 성령받은 대로 이행하지 않고, 든든한 믿음의 반석위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받은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인간의 생각대로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나약한 존재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처음받은 믿음대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면서 그 분이 주시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열매 맺는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도바울은 성령을 소멸치 말라고 하셨고,예수님도 성령을 훼방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메마른 나의 심령에 단비를 내리듯 소생케 되는 새 생명을 주옵소서... 이 믿음 변치않고 주님께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기를 원하옵나이다. 오늘도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아멘 -
하늘이
2008.02.08 08:41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데요.
성령을 소멸하는 것과 성령을 해방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아시는대로 아르켜 주세요. -
윤보경
2008.02.08 16:50
성령을 소멸하는 것- 말씀을 저버리고 교만하고 불순종하는 행위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무시하며,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려 듣지 않습니다. 나를 뜨겁게 감동하고 역사하실때 무시하지 않고 그대로 " 아멘"으로 즉각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령을 훼방치 말라-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거역하며 변화할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진리의 말씀을 거짓이라 하고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으며, 도리어 예수님을 매도하였습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계속되고 있는 고의적인 죄로 영원한 죄악입니다." 우리도 바리새인같이 되지 말고,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다고 " 말씀하셨습니다. (마12:31) 질문에 대해서 성경을 찾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로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말씀을 공부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옵니다. -
김성찬
2008.02.08 17:02
베리 굿, 원더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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