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터키 6.

 

거기 말씀이 계셨네(2)

 

카파도키아(Cappadocia)

데린쿠유, 괴레메 성지 순례에서 만난,

산자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는 언약을

그 성취하신 말씀의 약속을

나는 오늘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네^^

 

-괴레메(Göreme) 골짜기-

30곳 이상의 석굴교회가 있는 골짜기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사41:9)>

 

신의 손길과 인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괴레메 골짜기(눈에 보이지 않는 곳)는 A.D 4세기 기독교 공인 후, 기독교인들이 수도원을 세우고 명상 금식 생활을 하던 곳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 10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41:8~13)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시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시139:9~12)

 

땅 끝이든, 바다 끝이든

그 어디에서나 하늘 나라를 구가했던

수도사들의 고결한 영성이 

오늘 나를 구원했으니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