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 치매 예방법 알고 가기
2007.11.09 17:22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올립니다.
오랜 교분이 있고, 저의 삶의 족적을 잘 알고 있는 후배 목사님의 배려와 권면으로 자의반 타의반 이 귀한 홈피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홈피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에 많이 망설이다가 큰 부담을 갖고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주로 제가 그동안 써왔던 글들을 시간나는대로 모아 올릴려고 합니다.
그러나 비록 여기 올려질 상당수의 글들이 지나간 사건, 사고, 논쟁들에 대한 저의 고뇌요 신앙적 탐색의 산물들이지만, 그 주제가 오늘도 여전히 우리들에게 큰 관심사가 되고 있음은, 동서고금 인간만사가 동어반복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지난 세기에 썼던 글들이지만 오늘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늙어 치매에 걸리지 않는 - 일, 십, 백, 천, 만 비방 - 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번 선한 일을 할 것
하루, 열사람 이상과 수다 떨며 놀 것
하루, 백자 이상 글을 쓸 것 하루,
천자 이상 소리내어 책을 읽을 것
하루, 만보 이상 걷을 것
우리 늙어서도 말짱한 정신으로 살기 위해 여기 모여, 수다떨고, 글도 쓰고, 글도 읽고, 선한 일을 함께 도모해 봅시다. 수담(手談)을 나누는 것은 손으로 걷는 것이니까 앉아서 운동하는 일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외로운 목회자, 성도 여러분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주안에서 실시간 문안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 홈피에서 누려 봅시다. 이곳은 글재주 부리는 곳이 아니라, 단순한(?) 손 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나눔터 '동네방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네방네'는 이 동네 저 동네 친구들의 누구나 하고픈 다양한 글을 나누는 장터입니다.
살점나누기(아나바다 장터)는 서로에게 필요한 것들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책, 물건, 물품, 물질 등등 물(物)을 서로 나누어 쓰는 마당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우리 모두의 협력으로 앞으로 꾸준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Ghetto 허물기(살갑게 보듬기) 코너는 이 시대에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 동네, 집단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길 원하시면, 바른 글, 각성제, 액션을 우리 안에서 나타내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작마당의 문우마당 코너는 문우들의 작품을 올리는 코너입니다. 헤겔은 그의 예술론에서 詩가 최고의 정신의 개념화라고 말했답니다. 쉽게 말해 치매를 예방하는 최선의 비방은 詩를 지어 읊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나 시인이고 누구나 시를 쓸 수가 있습니다. 도전해 봅시다.
글모음에는 좋은 시, 애송하는 시를 올려 주십시오. 갤러리도 여러분들의 화선지입니다.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그 무엇이든 올려주십시오. 상생하는 홈피가 되길 바랍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동참해 주십시오.
샬롬 寧木 김성찬 올림
오랜 교분이 있고, 저의 삶의 족적을 잘 알고 있는 후배 목사님의 배려와 권면으로 자의반 타의반 이 귀한 홈피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홈피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에 많이 망설이다가 큰 부담을 갖고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주로 제가 그동안 써왔던 글들을 시간나는대로 모아 올릴려고 합니다.
그러나 비록 여기 올려질 상당수의 글들이 지나간 사건, 사고, 논쟁들에 대한 저의 고뇌요 신앙적 탐색의 산물들이지만, 그 주제가 오늘도 여전히 우리들에게 큰 관심사가 되고 있음은, 동서고금 인간만사가 동어반복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지난 세기에 썼던 글들이지만 오늘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늙어 치매에 걸리지 않는 - 일, 십, 백, 천, 만 비방 - 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번 선한 일을 할 것
하루, 열사람 이상과 수다 떨며 놀 것
하루, 백자 이상 글을 쓸 것 하루,
천자 이상 소리내어 책을 읽을 것
하루, 만보 이상 걷을 것
우리 늙어서도 말짱한 정신으로 살기 위해 여기 모여, 수다떨고, 글도 쓰고, 글도 읽고, 선한 일을 함께 도모해 봅시다. 수담(手談)을 나누는 것은 손으로 걷는 것이니까 앉아서 운동하는 일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외로운 목회자, 성도 여러분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주안에서 실시간 문안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 홈피에서 누려 봅시다. 이곳은 글재주 부리는 곳이 아니라, 단순한(?) 손 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나눔터 '동네방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네방네'는 이 동네 저 동네 친구들의 누구나 하고픈 다양한 글을 나누는 장터입니다.
살점나누기(아나바다 장터)는 서로에게 필요한 것들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책, 물건, 물품, 물질 등등 물(物)을 서로 나누어 쓰는 마당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우리 모두의 협력으로 앞으로 꾸준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Ghetto 허물기(살갑게 보듬기) 코너는 이 시대에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 동네, 집단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길 원하시면, 바른 글, 각성제, 액션을 우리 안에서 나타내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작마당의 문우마당 코너는 문우들의 작품을 올리는 코너입니다. 헤겔은 그의 예술론에서 詩가 최고의 정신의 개념화라고 말했답니다. 쉽게 말해 치매를 예방하는 최선의 비방은 詩를 지어 읊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나 시인이고 누구나 시를 쓸 수가 있습니다. 도전해 봅시다.
글모음에는 좋은 시, 애송하는 시를 올려 주십시오. 갤러리도 여러분들의 화선지입니다.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그 무엇이든 올려주십시오. 상생하는 홈피가 되길 바랍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동참해 주십시오.
샬롬 寧木 김성찬 올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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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7.11.16 09:51
치매예방법 잘 읽고 꼭 실천하리라 약속했습니다 수다떨기가 평소에는 쓸데 없는 시간낭비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성경읽을때도 마음속으로 묵상했는데 소리내어 또박또박, 오늘도 누구한테 선한일을 할까 망서려 집니다. 특히 믿음의 형제들은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속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쳐 나리라 믿습니다 홈피를 통해서 나누고 싶고 하고싶은 얘기들 틈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
박병권
2007.11.17 11:53
산에서 들었는데 다시 확인합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음매 죄송혀라) 치매예방법 실천에 옮겨 보겠습니다
좋은 사랑방을 만났네요ㅕ
자주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김성찬
2007.11.17 12:17
드디어 임자가 등장하셨습니다. 그려.
성결신문만 상대하지 마시고 이 홈피에도 그 혁신적 발상법을 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적선이요, 상급받을 일이랍니다.
기대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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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칸
2008.02.11 12:09
책을 정리하다 김성찬님의 "성경이 말하게 하라"는 저서를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전책을 구입하였으나 오나독을 모하고 미루어 놓았다가 금번에와서 완독을 하엿습니다. 이 책에는 한 소장파 목사가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받아낸 삶과 신학과 철학 그리고 신앙고백이 있는 좋은 책이라 여겨져서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관상기도는 삶의 현장에서 고뇌하는 자들을 초대합니다. 고뇌하지 않는 자들은 관상기도에로 초대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고민과 고통은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향함을 관상기도(향심기도)라 부르며 여기서부터 기나긴 영적여정이 시작됩니다.
한 수피가 있었습니다. 그 수피가 집안에서 열쇠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집안이 너무 어두워서 열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수피는 잃어버린 열쇠를 찾기 위하여 빛이 밝은 집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열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나갔던 제자들이 집으로 들어오다 마당에 엎드려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이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찾고 계십니까?" "잃어버린 열쇠를 찾고 있다네" 제자들도 선생님을 도와서 열심히 열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날은 뜨겁고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샅샅이 찾았는데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열쇠를 어디서 잃어버렸는데요?." 선생님은 대답했습니다. " 집안에서 잃어렸다네."
향심기도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
김성찬
2008.02.22 09:46
대칸님.
경계를 허물지 맙시다.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물 흘리는 게 인생 아닙니까?
내 안에 계신 하나님?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서라, 는 식의 내재주의가 한계를 드러 낸 이 시대에 다시 내 안의 하나님 이라뇨?
구원은 위에서 from above 임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 수피는 집안에서 잃어 버린 열쇠, 물론 집 밖에서는 절대로 찾을 수 없는 (구원의) 열쇠.
그 집안의 어둠을 뚫고 들어 오시길 원하시는 참빛되신 그분을 영접할 영창을, 그는 왜, 그리도 굳게 닫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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