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2:3-6 하나님을 아는 자

2011.02.23(Wed.)

하나님을 아는 자

요일 2:3-6/찬송/14(통)26(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3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은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주로 믿어 영생을 얻었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까지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까?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그렇습니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4b).”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그분을 아는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그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하나님을 아는 자임을 증거 하게 됩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4-6절). 아멘.


묵상/ 정말 나는 하나님을 아는 자인가.
적용/ 하나님의 참사랑이 내 안에 있는가?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