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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3:14 재림준비에 합당한 삶

2011.02.15 07:13

김성찬 조회 수:634 추천:37

벧후 3:14 재림준비에 합당한 삶

2011.02.15(Tues.)

재림준비에 합당한 삶


벧후 3:14/찬송/167(통) 179(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14절)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재림이 준비의 기적이라는 데. 우리는 그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런 질문이 가능한 이유는, 성도들이 삶과 행동은 주의 강림에 대한 기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주의 강림을 바라보는 사랑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먼저, 11절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신앙의 삶을 살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런 기조를 유지하면서 14절에서는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점도 없다는 말은 ‘아스필로이’(정결하고(딤전6:14;약1:27))입니다. 그리고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1:19)”처럼 정결하신 그리스도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점도, 흠도 없는 정결한 대속의 피가 우리의 신앙의 삶 속에서 증거 되어야 합니다. 흠도 없이(아모메토이)는 마치 흠 없는 속죄 짐승처럼 도덕적 결함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우리는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14절)”써야 합니다.

거짓 선생은 점과 흠투성이인 자들입니다. 주의 강림과 무관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주의 강림을 고대하는 우리는 그리스도처럼(벧전1:19)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한 신앙의 도리입니다.


묵상/ 점도 흠도 없는 신앙의 삶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아무 탈 없이 주 앞에 나갈 수 있는 정결한 삶을 위해 깨어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