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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신학과 설교(2)

2008.04.10 02:35

윤사무엘 조회 수:2018 추천:74

2008 Nyskc 목회자 Symposium
Denver, Colorado
April 28, 2008

                        "회복의 신학과 설교"

                                     윤사무엘 목사(Nyskc Learned Society 부학회장)
                                               감람산 교회 담임

(앞에서 계속)
호 2:18-21에 따르면, 심판이 구원으로 바꾸어지는 동기는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온 땅의 생명들과 언약을 세우시는 일이며, 땅에서 활과 칼의 전쟁의 무기를 없애시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정의와 공의, 은총과 긍휼로 새로운 결혼을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될 것이며, 하늘과 땅이 서로 침묵의 무관심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응답하는 하나의 일치된 관계로 회복될 것임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대답하시니 하늘이 땅에 대답하고, 땅이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기름으로 이즈르엘에 대답한다는 것이다. 여기 거론된 비옥한 땅 이즈르엘은 곧 호세아의 첫 아이의 이름이다. 이 첫 아이의 이름의 상징은 이즈르엘에서의 예후의 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1:4). 예후가 누구인가? 바알 숭배자들을 모두 척결한 자가 아닌가(왕하 10:28)! 호세아서가 이스라엘의 음란(간음)인 바알 종교 거부를 중요시 하고 있다면, 바알 종교를 척결한 예후에 대해서 호세아는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왜, 호세아서는 첫 아들의 이름을 통해 ‘이스르엘’에서의 예후의 죄를 심판하겠다고 하는 것일까?(호 1:4) 호세아의 첫 번째 아들의 이름인 ‘이스르엘’이 심판의 이유가 되었던 것은 예후의 ‘이스르엘’에서의 폭력과 살인을 문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예후의 혁명이 활과 칼로 폭력과 살인을 저질렀다면, 하나님의 구원의 시대는 모든 활과 칼을 꺾어버리는 평화의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평화의 표상에 온 땅의 생명들과 언약을 맺는 것으로 묘사하는 2장 20(18)절은 창 9장의 노아계약을 떠올리게 한다. 홍수심판 이후 창 9:10에서 하나님은 모든 생명체와 언약(Berith)을 세우시고, 인간들에게 새로운 계명을 준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땅에 피를 흘리지 말라는 것이다(창 9:5f). 구약성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고 있는 하나님과 온 생명체와의 계약/언약(hyrb)은 하나님의 새 창조 세계 질서의 가장 우선하는 원칙이다. 살인과 폭력의 피로 물든 땅 이즈르엘(예후의 혁명)이 비옥한 풍요의 근원이 되는 길은 오직 이즈르엘 땅이 바로 살인과 폭력이 금지되는 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바알 종교 제의 거부와 사회 정의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알이 비를 내려주어 땅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땅에 정의의 씨앗을 뿌릴 때에야 하나님께서 정의의 비를 내려 주실 것이다(호 10:12). 결국 온 땅의 생명들과 맺은 계약은 온 땅에서의 전쟁의 사라짐과 모든 전쟁 무기가 파기된 평화의 세상이며, 정의와 공의의 회복이 가져다주는 결과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2:20).
호세아서는 “바알과 여호와”, 곧 비와 농업을 관장하는 신이 누구냐라는 근본적인 신앙의 질문과 함께, 구원의 조건이 폭력과 살인, 전쟁을 금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이로부터 호세아서는 묵은 땅을 기경하고(갈아엎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심는 신앙을 가르쳐 주며, 정의와 은총의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10:12)을 기다리도록 가르치고 있다. 회복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한다.

이사야는 자신의 소명 체험(6장)으로부터 심판선언-회개촉구-구원약속의 구도로 66장이 씌여있다. 즉 무너진 예배를 언급하면서 이를 회복하는 길은 회개임을 강조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하는 것이 이사야서의 중심주제인 것이다. (1:18-20, 7:14, 30:15)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모두는 주전 8세기경에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자는 예언자들이었다. 이를 요약하여 8세기 예언자 중 마지막 인물인 미가는 6:6-9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바로 아모스의 정의, 호세아의 인자(은총), 이사야의 겸손의 신앙이 마태 23:23의 의, 인, 신인 것이다. 이것으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계약 갱신(covenant renewal) 예배였다.

6. 회복 - 언약의 갱신
     I. 그날에 회개할 때 파기된 언약관계가 다시 회복된다(11-12).
        이 약속은 아브라함과 맺었던 것이다.
        1) 자손 번성의 약속이었다. 약속의 자녀가  땅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2) 아브라함의 자손과 다윗을 통해 갱신되어진 "지배"의 계약이다. 왕위
           를 이을 자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3) 그러나 약속을 어길 때 이 모든 계약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했음에도
           이들은 계약을 위반했다.
        4) 하나님은 회개한 이들에게 종전의 계약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II. 언약관계의 회복(영적 회복)은 환경의 축복을 회복한다(13-15).
       이전과는 정 반대의 현상이 발생한다.
        1) 하나님이 보내주신 에덴동산은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풍요로운 환경
           이었다.
        2) 그러나 인간의 타락은 "환경의 파괴"라는 형벌을 동원했다.
        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언약 계약을 통한, 약속의 자녀들을 위한
           가나안의  축복 역시  인간들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로 인하여 낙원을
           황무지로 변모시켰다.
        4) 이제 "그날"이 되면 이 모든 형벌 관계는 끝이 나고 황무지에  장미꽃
           피는 은총의 역사가 시작 될 것이다.
회복의 신학적인 기초는 칼빈의 5대 강령 중 하나인 “불가항력적 은총"(irresistible grace)이다. 인간이 제 아무리 거절하고 싶어도 하나님의 은총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이다.

암 9: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 9:11-15)

예수 안에서 예배가  회복되니 모든 관계가 한 단계 진보된 모습(up-grade)으로 새로 태어났다.  예수님의 보혈로  만물이 새롭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사람 사이에  화목과 용서가  일어나며, 자연이  회복되어 생명수가  흐르는 낙원으로 바뀌게 되어 생명수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만물이  새롭게 되었다. 탕자가 돈에 의지해 인생을 살 때는 실패했으나, 아버지의 집을 그리고 아버지의 품에 돌아와서  아버지를 만날 때 모든 것이 회복되고 치유를 받았다. 이런 만남의 장이 바로 예배이다. 깨닫는 순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아버지의 집으로 왔다. 우리도 회개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사마리아 여인은 주님을 만나서 모든 것 이 회복되었다. 니고데모도 주님을 만나서 모든 것이 회복 되었다.

신앙이 회복되면  교회와 가정이  산다. 예배가  회복되면 신앙도  회복된다. 그래서  나이스크는 회복의  신학(Theology of Restoration), 신학의  회복(Restoration of Theology)를 구축한다. 나이스크의 5대  신조는 지침의  행동이다. 영적인  회복 방법이다.  주 안에서  토지와 생명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N: New life                    早日祈禱  회복의 시간  하나님 우선 주의
Y: Yielding for manna          聖經愛讀  회복의 양식  생명의 말씀 양육
S: Salvation for one by one    個人傳導  회복의 훈련  복음의 나눔 전파
K: Keeping for the Lord's Day 聖守主日  회복의 예배  하나님 영광 돌림
C: Complete Offering           一租全納  회복의 헌신  온전한 순종 실천

새벽부터 예배로 승리해야 종일의 영적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어 생명수를 공급 받고  영혼의 양식을 먹는다.  개인전도를 통해 열매를 맺고, 성수주일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전납을  통해 온전한  헌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운동이다.

              4.  강해설교의 개요

1). 들어가는 말

     장 깔뱅(=요한 칼빈)목사는 강해설교의 대가(大家)였다. 주일날은 복음서를 강해했으며, 저녁집회에서는 서신서, 시편을 즐겨 강해했다. 복음성 바탕위에 성서본문 말씀을 충실히 강해해 갔다. 이 강해설교는 스코트랜드 교회개혁의 선구자인 존 낙스(John Knox)가 발전시켰고, 19세기에 활약한 영국의 설교 대가인 스펄젼 (Charles H. Spurgeon)목사가 꽃을 피웠다. 현대는 OMF의 Home Councel 책임자인 데니스 레인(Denis J. V. Lane)목사가 대표적이다.      강해설교를 위한 참고서로 D. M. Lloyd-Jones, Preaching & Preacher, Zondervan, 1976;  Merrill F. Unger, Principles of Expository Preaching, Zondervan, 1976;  Charles W. Koller,  Expository Preaching without Notes, Baker, 1980;  Haddon W. Robinson, Biblical Preaching, Baker, 1980; Denis J. V. Lane, Preach the Word, O.M.F., 1982 (양승헌 편집, 데니스 레인의 강해설교 자료모음-강의와 워크샾, 서울:두란노서원, 1985.), James W. Cox (ed.), Biblical Preaching: An Expositor's Treasury, Philadelphia: Westminster Press, 1983; Ramesh Richard, Scripture Sculpture, Grand Rapids, MI: Baker Books, 1995 (정현 옮김, 7단계 강해설교준비,  서울: 도서출판 디모데, 1998.)
  

     라메쉬 리처드(Ramesh Richard)에 의하면 강해설교란 “올바른 해석 방법을 통해 얻어진 성경 본문의 중심 명제를, 경건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성을 깨우치며 가슴에 호소하여 삶을 변화시킬 목적으로 효과적인 의사 전달의 방법을 통해 현실에 맞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 했다.      라메쉬 리처드, 정현옮김, 삶을 변화시키는 7단계 강해설교준비, 서울: 도서출판 디모데, 1998, p. 21.
토마스 롱(Thomas Long)교수에 의하면 강해설교는 일반설교처럼 3f (form, focus, function)가 명백해야 한다. 철저한 본문연구를 가지고 설교문을 작성할 때, 다음 세가지가 고려되어져야 한다.

   1) form(형태): 본문말씀의 문학적 형태 (시, 이야기, 비유, 서신, 영웅담, 노래, 법, 교훈집등)를 파악하고,      Thomas G. Long, Preaching and the Literary Forms of the Bible, Philadelphia: Fortress Press, 1989을 참고하라.
설교의 형태를 설정한다. 예를 들면, 주제설교, 제목설교, 상담설교, 상황설교(Weaving between Ancient Setting and Contemporary Setting), 절기설교, 교리설교, 이야기식 설교(story-telling, narrative), 질문-답변식 설교(Question-Response), 유추법(Analogy)등이다.
   2) focus(초점): 설교의 주제를 간결한 문장으로 적어본다. 롱 교수는 정의하기를 “전체 설교를 하나로 묶는 간결한 묘사”라고 한다 (A focus statement is a concise description of the central, controlling, and unifying theme of the sermon.  In short, this is what the whole sermon is about.”)      Thomas G. Long, The Witness of Preaching, Louisville, KY: Westminster/John Knox Press, 1989, p. 86.
  
   3) function(기능): 설교의 목적과 목표가 분명히 설정되어야 한다. 듣는 청중들의 분위기를 파악하여 말씀을 전달할 때 일어날 반응을 염두해 두는 것이다 (“A function statement is a description of what the preacher hopes the sermon will create or cause to happen for the hearers. ... The function statement names the hoped-for change.”)      Ibid. What the biblical texts intends to say and do now becomes what the preacher hopes to say and do in the sermon.  What the sermon aims to say can be called its "focus," and what the sermon aims to do can be called its "function."
   (1) They should grow directly out of the exegesis of the biblical text.
   (2) They should be related to each other.
   (3) They should be clear, unified, and relatively simple.


     리처드 라메쉬가 제시하는 7단계 강해설교준비는 다음과 같다.  이 단계는 앞서 지적한 Thomas Long교수의 11가지 방법을 간추린 것으로 보면 된다.
   (1)  본문의 연구
   (2)  본문의 구조
   (3)  본문의 중심 명제
   (4)  목적의 다리
   (5)  설교의 중심 명제
   (6)  설교의 구조
   (7)  설교의 선포

     설교는 예배의 한 순서로서 복음전파의 주된 매개체, 신학적 명상, 문학적 기술이다. 대다수 기독교 예배의 중심은 설교이다. 설교를 중심으로 예배의 부름, 교독문, 기도, 찬송이 결정된다. 또한 예배의 전체 분위기에서 설교의 성패가 결정된다. 소위 분위기로서 설교의 은혜를 받게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설교라도 분위기가 잡히지 아니하면 설교자나 회중이 은혜나누기 힘든다. 예배분위기가 좋으면 설교자도 더 힘을 얻게 되어 피차간에 은혜를 받을 확률이 높다.    

    설교는 복음을 전하는 기술(art of communication) 이다. 그래서 모든 설교는 복음성이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 2:38 (회개, 세례, 죄사함, 성령세례)의 주제가 모든 설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현대인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기 위해 설교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한 편의 설교는 예술작품을 창출하는 심정으로 작성되어져야 한다.

     설교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필자의 부친(윤응오 목사)께서는 40년간 한 교회에서 목회하시다 은퇴하셨는데 평생 원고설교를 하셨다. 목회사역에서 최소한 20년간은 원고설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8세기 요한 웨슬레(John Wesley)가 처음에는 설교준비를 철저하게 했으나 후에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즉흥 설교를 했다고 해서 원고설교를 게을리하면 안된다. 그 역시 원고설교로 훈련되어 있었다.  설교를 착실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설교작성 전에 여러 준비가 필요하다 (구상, 영감, 자료, 조화, 교정등). 한마디로 생활전체가 설교자료이며, 삶전체를 설교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딤전 4:7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우선 하나님 말씀을 대신 전달한다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충분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전권대사로 불림을 받은 소명감에 불타야 한다.


2). 몸말
     우선 강해설교의 좋은 예로 베드로의 설교 (행 3:13-26), 스데반의 설교 (행 7:2-53), 바울의 설교(행 13:16-41)을 살펴보자.  이들 설교의 핵심은 케류그마(Kerygma)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그리고 구약의 본문을 예화로 삼으며,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한다.  
     바울의 설교를 살펴보자. 데니스 레인은 이 본문으로 강해설교의 가장 좋은 예로 삼는다. 바울이 바나바와 1차 선교여행 할 때 구브로(Cyprus)를 떠나 비시디아지방의 안디옥에 도착하였다.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 들어가니 회당장이 설교를 부탁하여 다음과 같이 길게 설교하다.
“...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다윗)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지라...” (행 13:16-41)  

구약, 신약을 망라한 설교, 구원, 칭의를 다룸.  

이 설교를 마치니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면을 했다.


    설교자가 설교준비하기 위해 세가지 단계가 있다
        가. 준비단계 (말씀연구, 자료수집, 정리)
        나. 설교작성 (초고, 작성, 수정, 완성)
        다. 설교후 생활적용 (설교자부터 말씀을 실천한다)

    가. 준비단계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요 기술이다. 리처드(Ramesh Richard)는 말하기를 “효과적인 설교는 영적인 역동력과 하나님 말씀에 몰두하는 기술이 결합될 때에 생겨나는 결과”이다고 말했다.     7단계 강해설교준비, p. 21.
  성실히 준비할수록 자신감이 생기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성령의 역사도 더 강하게 임할 수 있다.

      설교문을 쓰기전에 충분한 신학적 훈련, 경건훈련, 시대감각, 교회봉사, 사회활동, 전반적인 인생체험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성경이해, 건전한 영적 무장(기도, 전도,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참고: 칼 바르트는 말하기를 목회자와 신학자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필자의 설교관은
       주일설교는 초신자(seeker)도 알아 듣기 쉽게 한다 (적절한 예화 구상)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지나친 과장은 피하라)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호소적이며 웅변적이어야 한다)
       명확하고 논리성이 있어야 한다
       한 문장이 짧아야 한다 (산만하지 않도록, 기도를 드릴 때도 마찬가지이다)
       전체 분위기가 대화하듯이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한다
       클라이막스(絶頂)에서 신앙의 결단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
       초점을 분명히 함으로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해야한다 (제목선정에도 신경을 쓰라)
       원고작성시 글의 명암, 고저, 흑백을 적절히 배치하여 단조로움을 배제한다
       삶의 현장에 바로 연결되도록 실천방안을 두, 세 개로 제시한다 (생활에 적용)
       너무 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5분전후)- 아동의 집중시간은 5-10분, 성인은 15-20분
       웃기기보다는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해야한다
       용기와 꿈, 믿음과 희망을 가지도록 결론을 맺는다
    
    나. 설교작성

이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설교문 작성 원칙:  1. 소재는 자신있게  
                        2. 주제는 명확하게
                        3. 착상은 영감적으로
                        4. 구성은 치밀하게
                        5. 표현은 통일성있게  
                        6. 전달이 진실성과 실감미 있게 되도록
                        7. 언어구사는 세심하게
                        8. 접근은 부드럽고 친밀하게

    설교자가 청중의 입장에서 참석하여 소그룹에서 느낀 것을 설교에 반영하라.  또한 성도들과 대화하거나 질문을 받은 내용들도 설교에 반영하면 현장감 있는 말씀선포가 될 것이다.

     성서주석을 설교에 적용할 때 주의할 사항은 설교의 초점(focus)과 기능(function)에 벗어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부분만 반영하는 것이다. 곽안련(Charles Allen Clark)교수는 말하기를 “주해설교는 주석과 꼭 마찬가지의 해석과 설명을 하지만 그 재료가 모두 중심 제목의 주위에 유기적으로 조직되고 문제의 여러 가지 부분들이 조화되어 한 군데로 통일되어야 한다. 따라서 주해설교는 주석이면서도 한 개의 설교이며 일반설교의 모든 특성들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안련,  설교학,  서울: 대한기독교 서회, 1925(초판), 1993(개정 6판), pp. 265-6.
성서주석을 강해설교로 발전시킬 때 다음 세가지를 염두에 두면 매우 효과적이다. 대화의 방법을 터득하고, 성도와의 교제(심방, 상담, 교육, 훈련을 포함)를 통해 설교의 장(場)인 공동체를 파악하여 설교라는 예술을 창출하는 심정으로 준비하자.

      그 주일의 설교는 교회력(Church Calendar)과 계절 및 분위기 모두가 잘 어울려야 한다. 전체 예배 분위기가 설교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설교의 분위기 형성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교회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강림절 Advent -보라색(성탄절 전 4주간):그리스도의 왕권, 기다림상징,
            성탄절 Christ-Mass -흰색:순결, 초림과 재림희구
            주현절 Epiphany -흰색(1월 6일): 동방박사가 아기예수를 찾아와 경배함
            주현절 부터 사순절까지-초록색 (1월둘째주일-2월 중순경): 보통 교회력
            사순절 Lent (부활절 전 46일째 되는 수요일 Ash Wednesday부터 시작)
            사순절기간 (6주간) -보라색: 참회, 금식, 경건훈련, 고난에 동참
            부활절부터 오순절까지 -흰색: 부활의 승리, 축제
            오순절 (성령강림절) - 붉은색: 교회의 시작, 성령임재상징
            삼위일체주일 (성령강림절 다음주일) - 흰색: 삼위의 조화 상징
            보통 교회력 (Ordinary Time, 25-26주간) -초록색: 교회성장, 공동체 생활
                        
      글의 형식(구조)과 내용(의미)은 분리할 수가 없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주제설정, 설교의 목적을 정하고 서론, 대지, 소지, 클라이막스, 결론을 정한다. (혹 발단, 전개, 예화를 이용한 분위기 바꾸어 주제 설명, 결단촉구, 음성을 낮추어 결론, 마무리기도) 자료 수집은 주로 성경 전반(신, 구약)에서 찾으며 필요시 이미 수집된 자료나 정리된 내용을 이용한다. 평소에 주제별로 독서카드, 파일, 노트, 혹은 컴퓨터에 자료를 정리해 둔다.

      설교할 때는 구어체로 하더라도 설교작성은 되도록 문어체로 한다. 녹음 테잎으로 풀어 그대로 인쇄된 글은 현장감은 있으나 글로는 약하다. 강조법으로 과장법, 반복법, 영탄법, 열거법, 점층법, 대조법, 미화법, 비교법, 연쇄법, 억양법, 예화법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 수사학적 기술을 적용하여 설교의 효과를 최대한 내도록 연구한다.  
     설교는 본인에게도 은혜가 되어야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끼칠 수 있다. 아무리 잘 준비된 설교라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은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강단에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설 때 준비되지 않았던 메시지가 성령을 통해 내려오며 그 말씀 그대로 선포할 때 피차 은혜를 받게 된다.

      다. 설교 후 생활적용

   아무리 훌륭한 설교를 했어도 설교자 자신이 그 말씀을 실천하지 아니하면 모래위에 집을 세우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설교자 자신부터 그 말씀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설교자는 말, 행실, 믿음, 사랑,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들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딤전 4:12). 교인들은 목회자의 삶을 통해 들은 설교를 보기 원하며, 설교자의 생활을 보고 은혜받기를 소원하고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

4.  맺음말

     한편의 설교를 전달한 후 성도들의 반응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점에서 은혜를 받았는지, 어떤 점이 졸리게 했는지, 어떤 점이 화나게 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게 했거나 웃게 했는지 등 다양한 층에서 반응(feedback)을 듣고 다음 설교에 참고하면 설교가 많이 향상(improve)될 것이다.  설교는 비평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비평이나 반응에 문을 닫아 버리면, 자신의 발전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칭찬을 받을 때 겸손하며, 비평을 받을 때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서의 말씀을 지금-여기에 살았고 운동력이 있게 하는 책임이 설교자에게 있다.  성서주석은 목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계속해야 하며, 강해설교는 본인에 맞는 스타일로 개발하여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나이스크의 회복신앙의 관점에서 성서를 주석하여 강해설교, 설화(narrative) 설교, 상담설교, 전도설교 등으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전적으로 성령님께 의존하는 설교를 하자.

프랜시스의 '평화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고쳐 'Nyskc회복기도'를 드린다.
주여, 저로 하여금 예배 의 도구로 써 주소서
하나님이 없는 곳에 하나님을 소개하게 하시 며
예수님을 상실 한 곳에 예수님을 회복하게 하시며
성령님의 역사 가 중단된 곳에 성령님을 회복 하게 하소서.
예배가 무너진 곳에 바른 예배로 심게 하시고
진리가 왜곡 된 곳에 말씀 운동으로 심게 하시며
교회가 없는 곳에 주님의 제단을 세우게 하시 며
미움이 있는 곳에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게 하 시며
불의가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의 정의로 다스 리게 하시며
어둠이 있는 곳에 영혼의 태양되시는 주님 의 빛을 발하게 하시며
상처가 있는 곳에 온전히 치유되는 예배로 회복 되게 하소서
주여, 저로 하여 금 나이스키언이 되게 하사
오대양 육대주에 예배회복으로 승리하게 하소 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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