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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기도의 어머니 추명순 전도사님에 대한 추모의 글 잘 읽었습니다. 한 알의 밀의 헌신은 반드시 백배의 결실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교단 역사편찬위원회의 중책을 맡은 후, 역사적 사명을 믿음과 기도로 감내하신 분들의 행적을 대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그분들의 신앙의 유지를 잘 받들어 오늘과 후세에 전하는 일이 매우 귀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여 류순화 사모님의 이 귀한 글도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헌신입니다. 주께 받은 달란트를 선용하여, 고군산 군도의 신앙역사를 우리들에게 종종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오흥덕 목사님께서 전북지방회 회장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회장 사모님으로서의 사역에도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