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성찬

그 연로하시고, 연약하신 어머님께서,
불원천리
아들, 며느리, 손자들을 보러 친히 미국을 다녀가셨군요.
혈육, 골육지정은 천리 길조차 한걸음에 달음질하게 하나 봅니다.
실로 눈물겨운 만남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통화 중,
부모에게 잘하는 목사가 목회도 잘하더라,는
그 말씀이 내 맘에 들어와 박혔습니다.

그래서 나는 불효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