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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 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목회자가 있다는 것을 위로삼고 살아오는데 그렇게 살다가 보니 이렇게 60년을 살아왔네 그려........
어차피 땅의 삶으로 사는 존재가 아닌지라 단지 주님이 주신 것이 일용할 양식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 할 뿐이요.
큰 일이라면 큰 일이겠지만 딸 자식 시집을 보내는 일을 두고 나도 하나님앞에서 오랫만에 땡깡아닌 땡깡을 부리고 있소이다. ㅎㅎㅎ
달리 방법이 없으니 기도외에는 할 일이 없소.
형제의 글이 힘이되고 위로가 되니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버지의 말씀이 바로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하셨으니 오늘은 평안이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었으니 그렇게 할 힘과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할 뿐이요.
오늘 살게 하시는 대로 살아가면 되지 않겠소이까?
주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말이요. 오직 주만 바라보니이다라는 여호사밧왕(역대하20:12)의 고백이 바로 지금 나의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