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아이들
2008.12.30 23:18
선유도아이들
-성탄송가
들꽃을 만나고 가는 바람처럼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바다를 만나고 가는 별빛처럼
고요하게 아주 고요하게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목자들을 만나고 가는 바람처럼
신나게 아주 신나게
박사들을 만나고 가는 별빛처럼
기쁘게 아주 기쁘게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해수욕장을 건너는 바람처럼
설레임으로
망주봉을 만나는 별빛처럼
그리움으로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아기 예수 만나러 오세요.
바람소리에도 키가 자라는 선유도아이들의
성탄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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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루터기의 참의미를 몸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선유도 아이들의 그루터기,
대부 오흥덕목사님과 대모 류순화 사모님의
한결같은 소망의 인내가 눈부십니다.
올 한해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믿음 안에서 좋은 교류 계속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