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여성, 영향을 받는 남성
2009.01.21 09:21
강한 여성, 영향을 받는 남성
Barack Obama는 두 인종의 여성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다.
먼저 오바마의 아내인 Michelle과 시카고 법률학교에 몸담으면서 만나게 되었고 그후 법무법인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교제하기 시작했다. 그 후 1992년 결혼에 이른다.
Obama는 1996년 말에 프랑스 르 몽드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길 “나는 전폭적으로 그녀를 믿는 동시에 존경하며 아직도 궁금한 여자이다.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Michelle Obama는 남편에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고,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자로 선거 운동을 도왔다.
Michelle Obama는 남편에게 조언하길 "일단 정치인이라면 공인일 뿐더러 어항속의 금붕어와 같다”며 정치인으로서 감당해야할 고충을 일일히 챙겨주는 파트너였으며 선거기간 내내 누구보다 쓴소리를 자청하는 동시에 자칫 예상치 않은 여론과 피곤함 때문에 흩트러지기 쉬운 남편을 추스리는데 헌신을 다했다.
또 다른 강한 영향을 받은 여성은, 그가 투표가 실시하기 이틀 전 하와이에서 유명을 달리했던 Madelyn Dunham은 Obama의 어머니같은 외할머니이다. Obama의 외할머니와 1992년에 죽었던 할아버지 Stanley Dunham는 하와이에서 그의 10대시절을 보내면서 오늘의 오바마가 되기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Obama는 그의 할머니가 얼마만큼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고백했다. Obama는 “할머니로부터 강한 신앙심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세상을 사노라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많은지 가르침을 받았다. 할머니는 신제품 자동차과 멋진 옷을 사주는 것을 미루면서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줄 때 순순히 할머니 의견에 반대하지 않았다.
Obama는 그의 어머니 Stanley Ann Dunham 의 죽음이 그의 생애 중 가장 나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문화인류학자로서 여행과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열정적인 그녀였지만, 1995년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죽은 어머니에 대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관대한 정신을 가진 어머니로 기억하고 있다고 그의 저서 “Dreams from My Father”의 서문에 기록하고 있다.
위대한 사람은 나면서부터 결정되어지지 않는다. 다만 협력자들을 잘 만나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도록 훈련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함을 발견할 수 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여성들의 결과이다. 여성들의 기도와 희망이 자녀를 훌륭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만든다.
Barack Obama’s 생애
- 2 살이었을 때, 부모 이혼 후에 외할머니에 의해 성장
- 1979년 하와이 푸나호우 고교 졸업
- 1982년 아버지 자동차 사고사,
- 인도네시아인 남편을 만나 재혼 자카르타에서 잠시 초등교 시절
- 하와이에서 10시절을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밑에서 신앙생활을 함
- LA 칼리지2년 학습 후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에 편입학 1983년도 졸업
- 1985년 도시빈민운동 활동 시작
- 1991년에 Harvard 법대를 수석졸업.
- 1992년에 Michelle Obama와 결혼.
- 1993년 민권소송 전담 로펌 취직 .
- 시카고 법률 학교에서 법률학 강의
- 1995년 난소암으로 어머니를 잃음,
- 1996년에 llinois
-- 1998년 주상원의원 재선
- 2000년 미연방하원의원 당내 경선낙선
- 2002년 주 상원의원 3선
- 2004년 민주당 전국 대회 기조연설과 동시에 관심.
- 2004년 미연방 상원의원
- 2008년 6월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
- 2008년 11월에 미국 대통령 당선
댓글 6
-
김성찬
2009.01.22 11:37
-
오해춘
2009.01.23 01:30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역사적 흑인 최초 미 대통령
중국에 거주하는 이복동생과 케냐에 살고 있는 할머니
취임식장은 온세계가족재상봉의 장
인종이 혼합된 유엔가족
종교, 언어 등이 다양한 특별한 가족구성원
미국은 다인종, 다문화 국가임을 재확인
그리고
허드슨 강의 영웅 미국 항공사 US 에어웨이 조종사
체슬리 설런버거 기장가족
직접그린 그림으로 기금을 모아
쓰촨성 지진당시 생존자를 후원한 중국의 한 여고생(리쯔쯔, 16)
어린시절 인도네시아에서 그를 돌보며 놀아준 가정부(리아.51)
등이 특별 초청되어 환대를 받았답니다.
목사님
설 명절
찾아뵈야 할 분
마땅히 인사드려할 분
모두에게 죄송한 생각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소원 이루시길....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동리에게도 주의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역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오해춘 드림 -
김성찬
2009.01.23 08:53
감사합니다.
외론 명절을 보내시겠네요.
힘내세요.
가족이 우주랍니다.
-
오해춘
2009.01.23 12:01
집 앞 침례교회당
성인영어반
영어 그룹 교사들
다민족을 사랑하는 그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과테말라, 페루, 엘살바도르, 멕시코인
서로를 알아가다 보면 두 시간이 훌쩍...
역동적인 삶때문에 한주가 유수..
한 해가 바람같이 ..
목사님
외로움이 아무에게 오나요.
시간이 남는자들에게 찾아 간답니다.
저희가족은 견딜만 하답니다.
개척자들에게 명절은 짐이지요.
가난한 자들에게 혹이지요.
뗄레야 뗄 수 없는....
이민생활에 명절은 사치라고 할까요.
정말 열심히들 일합니다.
누가 새마을 운동세대 아니라고 할까봐..
일에 미친이들..
손담비의 노래 가사중에
미쳤어~ 미쳤어~ 일에 미쳤어!!
목사님
심적으로 외로울적에 noyes21에 방문하지요.
정신적 고통이 올때 성현들의 고전을 가까이 하지요.
육체적으로 힘들때 주안에서 위로받지요.
나를 이기는 방법이랍니다.^^꾸벅 -
양동춘
2009.01.23 18:18
오해춘목사님, 자주 안부도 묻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폐일언하고 새해 주님의 은혜 아래에서 큰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오해춘
2009.01.24 01:02
양목사님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관심갖고 멜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귀한 사역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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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움직이면 안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목사님의 모성적(?) 돌봄이,
내일의 오바마를 탄생시키리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