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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돌아가자

2010.11.12 10:46

박원석 조회 수:906 추천:57

 

10년10월10일“성경으로 돌아가자”

 

수년전에 우리는 C국으로 한 자매를 선교사를 보내었다.

 

지금 안식년을 보내는 자매님께서 일전에 책을 한 권 빌려주어 다 읽고 난 후 떠오르는 한마디는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였다.

그리고 마음에 새롭게 떠오르는 생각은 성경을 통한 선교의 생각이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성경을 전하는 것이 바로 선교라는 사실이었다.

 

성경반포는 대한성서공회의 사역의 주종을 이루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나라의 말로 찍어서 수출도 하고 또 선교적 관점으로 보내기도 하는 귀한 일이다.

성서공회에 아는 분이 있어서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사역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에 까지 성경을 전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전하는 사역에도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을 더 말할 필요가 없겠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지나간 과거의 우리나라의 경우를 두고 봐도 그렇다.

 

성경이 전해지는 과정과 그 성경을 통한 사람의 변화와 또 사회의 변화와 나라의 변화를 볼 때 이것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만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놀랍게도 외국의 어떤 나라는 나라의 위기 때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생각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확산되어졌고 그때마다 그 나라는 회복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볼 때 안타가운 일이 많다.

 

백성들의 마음이 나누어지고 수많은 범죄와 무질서와 자기 소리들이 난무하는 이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교회의 많은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영적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삶이 드러나는 이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는 생각이다. 성경이 바로 우리를 살리는 말씀이기 때문이요 그 성경이 요5:39에서 말씀하시는 대로“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 하고 있다.

 

이것은 요1:14을 확증하는 말씀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바르게 섭리하시는 순리를 보여주신다.

우리가 성경으로 살 때만이 우주만물이 바르게 질서를 잡아갈 것이다.

계속해서 사람의 생각대로 산다면 우리의 앞날은 누구도 보장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우리의 앞날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인도하신다.(요14:6)

바로 이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영으로 인도하시는(요6:63)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살 길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