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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2010.03.20 07:45

오해춘 조회 수:900 추천:43

미국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미국 기독교계는 변화의 몸부림을 기도에 의지하고 있다. 기독교 유대계 지도자들이 5월 1일 수도 심장부에서 합심기도를 드리기로 하였다.

 

‘메이데이’는 온 나라가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한 간구-회개의 달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위한 기도의 메이데이’(May Day: a Cry to God for Our Nation in Distress)로 당일 새벽 동틀 무렵부터 오후 2시까지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기도회의 주최측인 제임스 답슨목사는 “지금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도덕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등 돌리고 그 분을 불쾌하시게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메이데이 행사는 기업계와 정부, 미디어, 문화예술계, 교육계, 가정 및 종교계 등 7계 분야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다짐하고 있다.

 

답슨이 대표하는 주최36인위원회는 랜디 포브스, 트랜트 플랭크스, 루이 고머트, 스티브 킹 등 연방의원들과 팀 윌드먼 미가족 협회 대표, 웬디 라잇 콘선드위민 대표, 단 밴컬러-제리 뉴콤코럴리지사역회 대표, 맷 스테이버 리버티카운슬 대표, 릭 스클래버로 비젼 아메리카 대표, 트로이뉴먼 오퍼레이션 레스큐 대표, 고든 제임스 클링언슈밋 채플린 등이 참여한다. 이들 모두는 보수파 정치계 인사들이며, 다수가 국가정책평의회(CNP)라는 단체에 관여하고 있다.

 

참여자 중 한명인 재닛 포터페이스 액션 대표는 “미국이 저주 아래 있는 것 같지 않느냐?”며 “미국의 채무시계를 1분만 지켜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54조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역대하7:14에 의하면 이 저주도 깰 수 있다며 자신들을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된다. 앞으로 두 달간 우리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5월 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의 권위를 주장하기 위해 미국 대표보수 TV 채널 공중파방송 폭스뉴스, MSNBC뉴스, USA투데이 미최대부수의 신문을 통해 로마서1장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I am not ashamed)”를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개인들은 자신의 삶 속에 영향을 미친 성경말씀의 권위에 대한 확신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를 기획한 앤써즈 인 제너시스(Answers in Genesis)측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확신이야말로 지금의 미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올 초 국가지도자들과 기독교지도자들이 대규모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워싱턴 DC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업무에 수행되는 극도의 긴장감을 기도로 이겨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치인으로서 정중한 품격을 잃지 않으려고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무엇보다 다인종, 다국가끼리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데 있어서 형제애를 갖도록 겸허하게 기도하고 있다. 그는 요즘 많은 시간을 기도에 할애하고 있으며 기도는 우리가 절망하거나 낙담했을 때 우리를 폭풍가운데서 평안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했다.

 

지금 미 백악관 기도실은 링컨 대통령 이후 가장 뜨거운 기도의 불이 타고 있다.

우리 함께 중보기도 하십시다.

 

오 나의 하나님,

세상의 모든 지혜와 이성보다도 주님께서 나의 곁에 서 계셔 주시옵소서.

 

오 주여,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지혜와 뜻으로만 내게 맡겨 주신 책임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지혜나 뜻으로 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의 뜻으로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 자신의 지혜와 뜻으로는 나를 대적하는 세상의 큰 세력을 감당할 수 없사옵 나이다.

나 자신의 뜻대로 한다면 편안을 원하여 모든 시끄러운 일에서 벗 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지혜와 뜻은 의롭고 영원하옵니다.

오 참으로 영원하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어느 사람 도 믿을 수 없고 믿을 만한 것이 못 됩니다. 오 하나님, 나의 소원을 안들 어 주십니까?

주님이 돌아가셨습니까? 아니올시다. 주님은 절대로 돌아가실 수 없습니다.

주님은 오직 숨어 계실 따름입니다. 주님, 나를 과연 이 일을 할 일군으로 택하셨습니까?

 

이것이 주님의 뜻이오면 어떻게 해야 이를 확실히 성취할까 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나의 일생에 있어서 나의 능력으로는 이러한 큰 세력에 대항하여 책임을 지고

일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 하나님, 나의 편 이 되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하여 나의 편이 되어 주 시옵소서.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나의 방패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견고한 요새가 되시겠나이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말틴 루터, 1483 -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