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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풀루엔자

2009.09.25 12:13

박원석 조회 수:765 추천:67

09년9월06일목회칼럼“신종풀루”

지금 지구는 신종풀루에 떨고 있다.
인류역사상 수백만이 죽었던 재해 또는 역병이 퍼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의 생각은 이러한 질병이 내 이웃과 가족을 죽게 하는 것이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실제로 교통사고나 자연재해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예가 자주 있다.
이러한 재해나 사고는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람이 뭔가 할 수 있다는 일에 대하여 더 홍보하고 그것을 제압하려고 한다.

지금 지구상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인풀루엔자A(H1N1)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이다.

문제는 사람간의 전염이 가능한 것 때문이다.
증상은 일반적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37.8℃),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대처하는 방법일 것이다.
아래의 몇 가지 대처 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것을 교회에 적용하여 재 작성한 것이다. 여러 가지 자료를 조사하여 본 결과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과 평소에 건강한 상태에서 면역체계가 강한 것이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예방을 위하여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다.
1). 교회에서 재체기를 할 때 손수건이나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2).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한다.
3). 기침을 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한다.
4). 교회에서 입과 코를 만진 후에는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는다.
5). 예배당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6). 손 씻기 어려운 노약자를 위해 교회내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한다.
7). 과로를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8). 야외로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호흡기는 항상 젖은 상태를 유지하며
   발열시 병원에 간다.

이러한 일은 이웃을 위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께서 내 영혼의 주인이심을 확인한다면 예수님께서 마10:28에서“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신 말씀을 묵상하자.

시125:1-2에서 하나님께서 둘러 주시니 어떤 일이 우리에게 닦아 오든 우리의 시선이 주 예수님께 있다면 신종풀루보다 더 무서운 재앙이 온다 해도 우리의 믿음을 빼앗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방패시요, 피할 바위시요, 안전지대이시며 산성이시고 요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