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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일(2009년 6월 7일)은 삼위일체주일

2009.06.03 01:31

윤사무엘 조회 수:1216 추천:44

오는 주일(2009 6 7)은 삼위일체 주일로 성수합니다.

삼위일체 주일(Trinity Sunday)은 성령강림주일 다음 주일로, 성령강림으로 인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는 주일이다. 교회력(Church Calendar)의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을 시작하는 주일이다. 교회력에서 가장 긴 절기이다. 이후부터 대강절까지를 삼위일체절(Trinity Season)이라고 한다.

 

관련성경구절:

(1) 1:1-3

1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성부)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성령)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성자)

(2) 6:24-26

24 여호와는 네게 복음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성부)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성자)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성령)

(3) 6:1-8

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성부)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성호 삼창)

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성령)

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성자)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성자)

(4) 8:22-31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5)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6) 3:16-17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7) 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8) 마가 9:2-8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 뿐이었더라

(9) 3:5-8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10) 20:19-23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11) 8: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2)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13) 벧전 1:1-9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이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기독교 삼위일체론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시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세 인격, 3 Persons, 세 분)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은 서로 구별 가능한 인격이지만 동등한 영광과 지위와 능력과 동일한 본질을 갖고 있다.

세 위격(세 인격, 3 Persons, 세 분)은 한 하나님이다.

 

니케아신경(325)에서는 삼위일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성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계획하셨다.모든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다.

-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위해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세상을 구원하셨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만들어지지 않고, 나신 분이며,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신 완전한 사람이시며 또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 즉, 하느님이신 예수께서는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요한복음서 1 1-10)

- 성령: 성령하나님이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주님이시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 안에 내재하셔서 도우시는 변호자(파라클레이토스, 한글성서에는 후견자, 보혜사 등으로 번역)이시다.

 

조심해야할 삼위일체 논쟁

(1) 삼신론: 삼위일체론은 '세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는 교리이지만, 삼신론은 세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한다.

(2) 양태론(modalism): 하나님이 시대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한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구약 때는 성부로, 신약 때는 성자로, 현대에는 성령으로 활동하셨다는 주장이 양태론적 이론의 한 예이다.

(3) 종속주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이 개체이나 성자와 성신은 성부에 종속되어 있다는 신학 이론이다.

(4) 양자론:양자론은 하나님이 예수를 양자로 삼았기 때문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삼위일체 부인:

영지주의(신지파, Gnosticism), 네스토리우스(경교), 여호와의 증인,

유니테리언(Unitarian, 하버드대에 깊이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