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말씀으로만 엮은 장례 예식 설교문

인쇄해서 나누어주고, 임종, 입관, 발인, 화장장, 하관 등등 각종 예배 시에 

틈나는대로 반복해서 유족들과 함께 받들어 읽음.

2020.08.14(금)

 

1. 사람은 누구나 티끌로 돌아갑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편 1~12절)

 

2.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장27절)

 

3. 그러나 예수 안에서 죽은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4. 주 안에서 죽은 자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의의 겉옷을 입혀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 예수 믿는 자가 받을 의의 심판입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 심판주로 오실 주님의 의의 심판을 바라보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정죄 없는 의의 심판, 생명의 부활을 약속 받은 복 있는 하늘 백성입니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이사야 61장10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장1,2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정죄, κριδις 크리시스)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장 16~18,36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장24~29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전서 3장 12,13절)

 

5. 주 안에서 죽은 자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다시 사망이나 애통이 없는 천국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 21장 1~4절)

 

6.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에 우리는 반드시 다시 만납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7.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이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장 25~26절)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린도전서 15장 16~22절)

 

8. 그러므로 우리 삶의 승리를 주시는 예수 안에서 부활과 생명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일에 더욱 힘쓰는, 값진 삶을 살아갑시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장 55~58절)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6 3726: 대면예배 금지 관리자 2020.10.20 6
3725 3725: 남수영 장로 소천 관리자 2020.10.20 17
» 3724: 말씀으로만 엮은 장례 예식 설교문 관리자 2020.08.14 172
3723 3723: 71(20-19) 더조이유니언 이야기 도배장판 관리자 2020.08.14 38
3722 3722: 더조이유니언 이야기 감사 양동춘 목사님 병원 심방 관리자 2020.08.13 43
3721 372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 서울 횃불회 관리자 2020.08.13 43
3720 3720: 옥선 누님 잠들다 관리자 2020.08.13 59
3719 3719: 데살로니가전서 5장 묵상 하나님의 현재하심에 일치하게 행동하라 관리자 2020.08.13 64
3718 3718: 백일몽? 관리자 2020.08.13 11
3717 3717: 펌 두 편의글 김오순 경고, 장마가 아니다 관리자 2020.08.13 24
3716 3716: 복음-빌 게이츠 나눔으로 섬김 말씀의 행동화 관리자 2020.08.13 43
3715 3715: 주여, 도우소서 관리자 2020.08.09 20
3714 3714: <언론인 여러분께 묻습니다> II /조국 관리자 2020.08.09 16
3713 3713: 남수영 장로-그는 여호수아다. 관리자 2020.08.09 29
3712 3712: 나의 더조이유니언 이야기/최현진 목사 관리자 2020.08.09 43
3711 3711: 더조이유니언 선교회 격려 예배 관리자 2020.08.09 76
3710 3710: 더조이유니언 선교회 임시 총회 관리자 2020.08.09 20
3709 3709: 채찍질-나의 나된 것은 관리자 2020.08.09 45
3708 3708: 나막신 장사 관리자 2020.08.09 15
3707 3707: 임대차 3법 관리자 2020.08.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