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536: 신천지

2020.03.26 06:55

관리자 조회 수:1

숨 쉬는 것 빼놓고는 전부 다 거짓말인, 사교 집단.

아침부터 아프다. 힘들다. 

 

내 신앙 고백은 건강한지, 

내 자신, 성경 말씀을 얼마나 아전인수격으로 곡해해 왔는지.

 

신천지 왕국이 임하면, 

에버랜드를 제 몫으로 챙기겠다던 안목의 정욕에 빠졌던 사교 집단 청년만,

물욕을 신앙화했던 걸까?

 

우리도, 한 영혼을 물질로만 셈하고 있지 않은지?

제 욕망의 크기가 곧 교회 크기라고 평가 받고 있는 세태에,

그 누가 맘몬에 결백한지, 그 누가 결백할 수 있을지?

 

흥분만 하지 말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우리네 난제

ㅠㅠ

 

2020.03.2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