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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바로 이 날, 

우리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THE JOY UNION이 태동했나니.

고 허성업 목사, 절친이지 않으나 내 속에 인 그에 대한 긍휼어린 마음에 끌려 조문을 오가다가, 이용호 목사라는 분과 얽히게 되었다. 내 맘에 품고 있던, 목회자 달란트 공유 플랫폼 구상에 즉각적 현답을 내놓던, 그분의 단체 구성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달리는 차 속에서 득했나니. 하나를 물으면 열을 답해주던 그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우린 더조이유니언을 위한 도원의 결의를 했었지. 바로 그 날, 2017년 6월 2일(금). 페북이 과거의 오늘을 떠올려주네.  

인사가 만사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