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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5: 한양성 유영

2019.05.24 09:38

관리자 조회 수:21

바람 불어 맑고 탁 트인 한양성을 유영하다.

 

서울횃불회 회원들이 

오전에 빌립보서를 통해 

바울의 목회적 애환을 함께 앓는, 

동병 상련의 시간을 가진 후, 

예정에 없던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스르르 올랐다.

 

강의 요약을 잘해줘서 고맙다며

하태완 목사님께

한 턱 내겠다는 긴급 동의를 발하셔서

한 차 가득 움직였다.

 

남산 타워 너머 넘실대는 산맥들까지

한 눈에 들어왔다.

레알 투명하고, 시원하다.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깔깔대며 희락의 하나님을 찬양했다.

 

감사한 날이다.

 

2019.05.20(월)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바라 본 

북쪽-북한산(삼각산) 보현봉

남쪽-남산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