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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밤이 깊어갑니다.
이제 막, 지방회 난제들에 대한 해답없는 해법을 논하느라, 몇몇 선, 후배 목사 장로님들과 통화를 끝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 주일 2부 디다케와 코이노니아 시간에 '기도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다가 이 부분에서 가슴이 아렸습니다. 난마와 같이 악한 감정에 얼키고 설킨 지방회 현실이 생각나서.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란?

2)죄악을 품고 있을 때

이사야 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을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하느니라

시편66:18/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듣지 아니하시리라."

우리 서울중앙지방회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이미 듣지 않고 계신거구나, 생각키워졌습니다.

우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의 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