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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권

선동자는 망이요, 말동자는 미급이라, 중동자가 흥함이라는 말을
새겨 듣게 됩니다.
살면서, 역사라는 흐름에 동승하면서 선택을 해야할 순간이 올 때
어느 한 쪽을 선택할 때가 왔을때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은 "진정성"입니다.
과연 지금, 여기에서 이러한 선택이 인간으로서의 내 존재성, 사회적 가치로서의
정당한 위치, 가치 지향성 앞에서의 공정성 등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한 진정성의 측면에서 이 일을 헤쳐 가려고 합니다.
그러하구요, 형님 목사님의 적확한 묘사언어는 찬탄을 금할 수 없네요.
이런 좋은 표현들을 다 어디에다 담아둔것입니까? 부럽습니다.

참 님께서 언짢은 심정을 표현하시네요.
님도 저를 목사님이라 하지시 않습니까? 저와의 관계하는 방식이지요.
저도 사람을 관계하는 방식입니다. 심정적인 긴밀함도 있고 상호 존중의 마음이
담긴 표현방식입니다.
말의 한 부분으로 감정적인 표현을 하기 보다는 대두된 본질을 이야기 함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실명을 말하고 서로의 견해를 나누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