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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지난 1월 31일 지방회 분할에 대한 현안 논의 결과를 간략히 적어 봅니다.

한마디로, 원로들의 위엄(?)에, 표면적으로는 굴복하여 분할 논의를 잠정적으로 보류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전초전일 뿐 그날 말미에 보여 준 험악한 사태는 앞으로 이 논쟁이 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되리라는 것을 명백히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해소되지 않은, 해소될 수 없는 감정의 골.

원로 빼고, 장로 회원 빼고 우리끼리 3박 4일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당장, 오는 2월 18-19일에 있을 정기지방회가 걱정입니다.

지방회를 위한 기도와 염려로 이 페이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모든 네티즌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