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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총회를 앞두고, 대의원 자리를 확보하려는 필사적인 투정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금년 총회가 3년 항존위원직을 뽑는 자리라면서, 그 영양가 넘치는 자리 확보를 위한 첫 단추를 꿰고자 발버둥입니다.
오늘도, 바쁜 와중에 몇차례나 압력아닌 압력에 시달렸습니다.
맘 비우라고, 안수순으로 보내는 결단에 동의해 준 우리 대의원들의 고매한 의식을 이해 당사자들은 이해도 못하는가 봅니다.

이성우님의 지적대로, 상당한 것들에 의해 붙잡혀 있음에 간단치는 않, 습니다.

그 변화를 이루시는 분이신 우리 주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실려는지.
고름은 살되지 않고,
징계없는 뉘우침은 정녕 없는 것입니까?

상당한 것들에 의해 붙잡혀 있는, 이 실존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