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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뜬 구름 잡는 수다들이냐 라는 말씀이시군요.
글쎄요.
그 시국이나, 이 시국이나 그 혼미함을 관통하는 이 하나의 주제는 동일한 것 아닐까요?
리더십 부재. 아니, 부실한 리더십. 시대역행적인 리더십.
우린 그걸 이야기 해 보자는 겁니다.
돈봉투를 넘어, 쇠고기협상을 넘어 우리가 바라보고, 지향해야할 공동선이라는 가치말입니다.
청와대에서 서울광장으로, 그 교권의 권좌에서 데린구유로 성육신하는 리더십.
p.s
딴지하나님의 자극적인 언사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그건 다 이해한다 해도,
중세시대의 도케티즘의 현대판 부활이라는 지적은 이해도 안되고, 동의도 어렵습니다. 자세히 그 논거를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우리가 뜬구름 잡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