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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어젯 밤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신 조용기목사님의 목회 50년 회고 1편을 감명깊게 시청했습니다.

기억나는 말씀

하나, 늘 육신은 한시간 예배를 지탱할 수 없을 만큼 항상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마음에 넘치는 주의 평강으로 강단을 지켜왔다는 말씀. 불안에서 주의 평강에 이를 때까지 기도하심으로.

또 하나, 자신의 고난의 열매가 십자가라는 말씀.
모진 고난 속에서 바로 볼 것은 오직 십자가 밖에 없었다는 피의 고백.

다른 또 하나, 불쌍히 여기는 은총으로 자신이 건강을 회복했듯, 자신의 치유사역은 그 동기가 능력과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김'이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밤 10시 케이블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제2부가 방영된다고 합니다.

지난 제일(除日).
함께 기도해주고, 정직한 목회적 리얼리티를 드러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