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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권

참 상큼한 말 ! -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고 회개는 아무리 늦게해도 빠른 것,
할지도 모른다가 아니라, 명백히 자백해야 되겠지요.
역사인식에는 도통 눈감고 귀막고 살아가는 형편이니까요,
다른 이들을 지적하지만 제 자신도 실제로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는 동류이니까요
지난번 총회장의 삼일절 교단 죄책고백을 대하고 나서도 흡사 일보러 갔다가 마무리는 안하고 나온 듯한 찜찜함이 있었답니다.
주먹쥐고 거리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현장에서 바르게 분별할 수 있고 그렇기에 덜 타락할 수 있는 사역자 이었으면 바랍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