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혼일기 1736 : 도미일지(2015.05.12(화)~29(금))

2015.06.03(수)

 

혼인축하 가족 미주 여행 일지 /윤사무엘 목사

 

가족 미주 여행기 Family Trip to America (2015년 5월 12~29일)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 (아가서 4:16)

 

<조직표> (괄호는 통칭 - 신랑이 부르는 호칭으로)

 

고문: 김찬호 사모 (할머니)

단장: 김성찬 목사 (큰 고모부)

홍보: 윤보경 사모 (큰 고모)

총무: 남수영 장로 (둘째 고모부)

서기 및 회계: 구말순 피택 권사 (첫째 숙모)

의약, 건강: 남보영 집사(사촌), 윤미셀 (동생)

가이드: 윤사무엘 목사 (아버지)

보조: 윤요한 (동생)

운전: 윤사무엘 목사, 남수영 장로, 이성현 장로, 윤희성 집사

동행: 이하원 (조카)

 

5월 12일 화 개임 <서울에서 동경으로, 동경에서 시카고로>

 

윤요셉 결혼식(2015년 5월 16일 오전 11시 미국 미시건주 심픈 공원에서)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는 인천공항으로 모였다. 할머니 (김찬호 사모), 큰 고모가족(김성찬 목사, 윤보경 사모), 둘째 고모부 가족(남수영 장로, 이성현 장로, 남보영, 하원), 첫째 숙모 (구말순 피택권사), 그리고 신랑 동생 요한, 신랑 아버지 윤사무엘 목사였다. 모두 10명이다.

 

이번 예식에 신랑 어머니 마경임(윤마르다) 사모님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영정 사진을 가지고 오라는 부탁을 받고 요한 방에 보관하던 사진을 가지고 간다. 결혼식 후 이 사진은 LA에 머물면서 영화학교(Movie Connections)에 등록하여 다닐 요한이가 보관할 것이다. 어머니의 빈자리에 큰 고모께서 앉으신다.

 

둘째 고모 윤은경 권사님도 신청하셨는데 지난 4월 8일 수요일 아침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먼저 가셨다. 사촌 보라도 신청했는데 마지막 순간 과업이 중하여 포기하였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10명이고 시카고에 도착하면 막내 삼촌 윤희성 집사님이 우리를 영접하기로 하며 11명이 미주 여행을 하게 된다. 희성 삼촌은 달라스에서 시카고에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는 것이다.

 

공항에 셋째 고모 윤혜경집사님이 미국 여행 도중에 사용하라고 100볼트 용 전기 밥솥과 물 끊이는 주전자를 가지고 왔다. 그 무거운 것을, 뿐만 아니라 조반을 들라고 김밥과 음료수를 가져와서 맛있게 먹도록 배려했다. 고마울 뿐이다. 윤애경집사님은 중국에서 축의금을 보내준다.

 

집안의 대소간 행사나 일이 생길 때마다 단합 잘하는 우리 가족이 멀리 미국까지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여행을 하니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우리 집안 장손의 결혼이라 더욱 표정이 밝다. 우리 일행 중에는 처음 미국 가는 이들이 절반이다. 그래서 들뜬 모습도 보인다.

 

사실 어제밤만 해도 태풍 간접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오늘도 강풍 주의보가 전국에 내려진 상태였다. 은근히 불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새벽 일기 예보를 보니 오전 중 비도 그치고 바람도 잔잔해 져서 비행 여행에 전혀 지장이 없단다.

 

큰 고모 가정은 서울에서 공항으로 오시고, 윤사무엘목사와 요한은 구미에서 도착하며, 나머지 일행은 모두 울산역에서 5시 30분에 KTX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8시 45분에 도착하여 우리 모두 9시 전에 K탑승구에 있는 United Airlines에 집합할 수 있었다. 개량한복 차림의 윤목사를 보고 잘 어울린다고 한다. 신랑과 신부, 및 가족의 의견을 들어보고 이번 결혼식에 한복을 입을 수도 있다. 미국이나 해외에 갈 때 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천국에 가신 할아버지(윤응오목사님)께서도 자녀들 혼인예식 때 한복을 입으셨다.

 

요한은 한국의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LA에서 당분간 생활하려고 한다. 봄이 되면 꽃가루로 인해 엘러지(알레르기)가 심해 목이 붓고 재치기, 기침, 열, 등 감기 증상과 같은 것으로 고생하는데 올해도 지난 주 수요일부터 고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목이 무척 아파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항생제를 먹고 있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어제 저녁에 열은 내려 다행히 오늘 비행기 여행에 지장이 없다. 감사한 일이다. 또 자주 바뀌는 환경의 변화가 요한을 괴롭게 한다. 그래서 여행에 대해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서부에서 아파트 구해서 자취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걱정도 태산이다. 알바도 찾아야 한다.

 

할머님께서 휠체어 서비스(wheel chair service)를 받으셔서 탑승 때까지 직원이 수고해 준다. VIP 수준의 서비스를 미국도착하실 때까지 받으시게 된다. 구말순 숙모님이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일본 도착해도 받고, 미국 도착해도 서비스를 받으신다. 오실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노약자와 장애우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항공사마다 미리 신청하면 해 준다.

 

할머니의 짐 속에 뜸을 위해 라이터를 손가방에 넣어진 것이 지적당해 호출당해 그것을 따로 꺼내서 별도로 들고 가시게 했다. 하원이 우유는 비행기에서 따로 제공하지 않고 안전검사대(security check)에서도 이를 봐주기에 따로 꺼내고 수속을 마치다. 비교적 순조롭게 탑승 수속이 진행된다.

 

일인당 1개씩 짐을 붙이게 되어 있는데, 10명이 한꺼번에 탑승 수속하니 무게도 상관하지 않고 두 개 짐을 붙여도 봐준다. 다행이다. 좌석도 좋은 곳으로 배치해 준다.

 

각 통신사로 찾아가 해외로밍은 자동적으로 되나 전화를 받거나 걸지 말아야 한다. 1분당 몇 천원씩 나온다. 그러나 wifi가 되는 곳에는 카톡을 비롯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원 잭을 한 개씩 무료로 대여해 준다. 돌아와서 입국장에 있는 통신사에서 반납하면 된다.

 

출국장으로 들어서기 전 단체 촬영을 하는데 큰 고모부께서 통신사에서 늦게 오셔서 사진촬영에 참여하지 못하셨다.

 

108번 출구로 가서 11시에 탑승을 했다. 먼저 나리타 공항에 가야하는데 비행기가 그리 크지 않다. 정각보다 10분전에 출발한다. 빈자리가 몇 개 보인다. 전혀 요동없이 잘 날아간다. 동경에 도착하니 예정 시간대로 2시간 15분만에 짙은 구름층을 뚫고 Narita Airport에 기착한다. 주변에 잘 정돈된 논에는 모심기 준비로 물이 가득하다. 구석구석 잘 정돈된 일본의 마을, 논과 밭, 그리고 산과 들...

 

할머니께서 휠체어 서비스를 받으시니 그 뒤만 따라가면 직행이다. 편하다.

 

그러나 3시간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간식을 들고 휴식 취하면서 공항 구경을 한다. 미국 시카고 가는 비행기는 크고 시설도 좋다. 개인용 TV도 나오고 기내식 식사도 좋다.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한다.

출발부터 협조가 잘 되고 순조롭게 진행되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여행동안 함께 해 주시고 형통케 하실 줄 믿는다

 

---------------

 

3시간 Narita공항에서 기다리면서 간식을 들고 휴식 취하면서 공항 구경을 한다. 미국 시카고 가는 비행기는 크고 시설도 좋다. 개인용 TV가 없어 아쉽다. 기내식 식사와 서비스도 좋다. 예정 출발시간은 오후 5시 15분이나 control tower에서 30분 이상 출발을 지연시킨다. traffic 이 많아서일까?

 

11시간 반 동안 기류 변화로 두 번 정도 흔들림(turbulence)가 있었으나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할머니께서는 앞자리에 앉으신다. 하원이가 보채지 않고 잠도 잘 자고 장시간 비행을 잘 한다. 놀이터도 있어 운동도 시킨다. 엄마가 늘 수고가 많다. 요한도 끼니마다 약을 잘 챙겨 먹고 쉬고 잔다. 맨 뒤 공간이 대화의 장소가 되어 운동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승무원이 제자리로 돌아가란다.

 

한국에서 미국 가는 길에는 출발날짜와 시간과 비슷하게 미국에 도착한다. 시차가 14시간 있기에 그러하다. 동경에서 3시간 머무르기에 시카고에 도착하니 오후 2시 55분이 된다. 총 비행시간이 11시간 20분이다.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받는데 미국시민권 줄도 길고 오래 걸리고, 다른 가족들도 개인별 세관신고서 작성하지 아니했다고 시간이 더 소요된다. 짐을 찾으니 오후 4시 반이 된다. 할머니께서 숙모와 먼저 나가셔서 희성 삼촌을 만나신다.

 

모두 나와서 단장 김성찬목사님의 기도로 감사기도 드린 후 우리는 렌트카 회사로 셔틀버스로 가다. 렌트카(Payless) 15인승 밴을 빌린다. LA에 갔다가 6월 4일 이곳 시카고 까지 돌아와 반납해야 한다. 22일간 렌트하는데 5000불이 소요된다(full coverage insurance 포함). 오후 5시 반에 출발기도하다.

 

시카고 시내로 가는 길은 복잡하다. 늘 이 지역이 출퇴근 시간 그러하다. 날씨는 흐려있는데 아직 밝아서 일단 Moody Church로 가다. 가는 도중 McDonald에서 화장실 가고 요기를 하며 인터넷으로 연결되니 카톡을 하기도 하다. 주차하는 과정에서 큰 밴차이기에 감이 잡히지 않아 옆에 주차해 있는 승용차 후미를 흠집내어 차 주인이 와서 모든 보험 정보를 주었다. 그래서 좋은 보험을 들어야 한다.

 

모두들 긴장이 풀렸는지 눈이 반쯤 잠기는 가운데서 우리는 무디 목사님께서 시무하신 교회와 Moody Bible Institute를 둘러보다. 차에서 보기만 했다. 시간이 늦어서 교회에 내리지 못하고, 학교는 어두워져서 내리지 못했다. 이 학교에 지난 주간 신부(며느리) Diana가 졸업하여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Michigan Lake 의 강변도로를 따라 북상하면서 아름다운 큰 호수를 보며, 해변가를 보며, 시카고의 야경도 즐길 수 있었다. 큰 빌딩마다 불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Garret 신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 campus를 경유하여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20분 달려 H-Mart에 도착하니 8시 20분이다. 필요한 쌀, 과일, 라면을 구입하고, 몰 안에 있는 Subway에 들려 맛있는 샌드위치(호기Hogie)로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다.

 

밤 9시 15분에 출발하여 120마일을 동쪽으로 달리다(I-80/90). Buffalo 방향으로 가는데 Niagara Falls까지는 580마일. 오늘 120마일 달린다. 현지시간 화요일 밤 11시 반(한국 시간은 수요일 낮 오후 1시 반)에 Quality Inn 숙소에 들어와 첫날밤을 지낸다. 모두들 피곤하여 짐도 다시 정리하고 샤워하고 주무신다. Goodnight. Shalom!

 

5월 13일 수 흐림 Niagara Falls

 

모두 어제밤 잘 자고 오늘 6시에 기상하다. 이곳 South Bend, Indiana는 시카고와 1시간 차이가 나는 지역이다. 미국 동부 시간이다. 6시 반부터 조반을 들다. 이곳 Quality Inn은 시설도 음식도 마음에 든다.

오늘은 목표가 나이아가라 폭포이다. 440마일=740킬로 이다. 차안에서 아침 기도회를 가지다. 찬송 552장 (아침해가 돋을 때) 찬양하고, 시편 1편을 묵상한 후 이성현 장로님의 기도로 출발하다(8시 15분). 2시간 가서 휴게소 들리고 11시 40분에 두 번째 휴게소 들러 쉬면서 점심식사를 하다. 식당의 한쪽 공간에서 아침에 숙소에서 마련한 밥과 밑반찬 김치, 오징어 무침, 멸치 볶음, 소고기와 함께 볶은 고추장, 깻잎 등. 꿀맛이다. 약간 멀미가 나려고 했는데 달아나다. 1시간 후 계속 달린다. 주로 윤목사가 수고 하고, 희성 삼촌이 1시간 반 달려 운전 교대를 하다.

 

하원이는 오늘도 협조를 잘한다. 차를 달리면 자고, 얼마나 good boy 인지.

캐나다에서 놀이터가 있는 곳에 노래를 부르며 젊은이들이 춤을 추는데 들어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한다. 하원은 국제적으로 노래와 지휘, 춤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모두 여행에 익숙하신지 요령껏 잘 오신다. 건강하며 요한도 건강이 많이 회복되다. 한국 음식이 여전히 힘들어 미국 음식을 따로 구입해 먹는다.

 

Niagara Falls에 도착하니 5시 반이 되어 우리는 바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입국한다. 입국심사가 비교적 수월했다. 캐나다 폭포를 먼저 보며 사진을 찍다. 약간 쌀쌀하고 흐린 날씨였지만 놀이 마을과 Tim Horton 커피하우스에서 휴식하고 나니 햇볕이 나서 다시 폭포로 내려가니 예상대로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다시 사진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입국하여 국경에서 5마일 떨어진 Quality Inn에 숙소 정하고 방에서 밥, 컵라면으로 저녁식사하다. 9시 반이 되어 빨래하며 일찍 쉬기로 하다. 내일은 아침에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 두 개의 폭포를 가까이 접근할 것이다. (Mist of Niagara). 그리고 Detroit로 가서 Michigan University 앞에 있는 Marriott Hotel로 들어가 결혼식 주말을 지나게 된다. 오늘도 좋은 여행을 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Goodnight. Shalom Shalom~

 

 

5월 14일 목 맑음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통해 Detroit로>

 

오늘은 맑은 날씨 가운데 기상한다.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씨이다.

 

여성 방 삼총사 세 분의 수고로 조반이 일찍 준비된다. 6시 반에 식사하러 오라고 소집령이다. 참치국도 있다. 선착순 식사를 하다. 요한은 Denny's로 가서 양식으로 식사하다. 7시 반에 차에 짐을 실는다.

모두 승차하여 찬송 58장 (지난 밤에 보호하사 잠 잘 자게 하시고) 부른 후 시편 2편을 묵상하다. 시편 1편은 복있는 사람에 대해, 2편은 복있는 나라에 대해. 복있는 나라는 메시야가 다스리며 열국의 악한 꾀를 물리하고 열방을 기업으로 받는 나라이다. 우리 한국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복있는 나라가 되도록 주님께서 다스리게 하자고 기도했다. 남수영 장로님의 기도로 출발하다.

 

15분 가니 미국 폭포(American Falls)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공원에 위치한 폭포 공원에서 사진 촬영하고 폭포가 떨어지는 지점에서 사진촬영하고 배를 타다(1인당 17불, Maid of Mist of Niagara Falls “안개 속의 여왕” 배). 9시 첫 배인데 만원이다. 파란색 우비를 뒤집어 쓰고 American Falls + Horseshoe Falls를 가까이 가서 체험하는데 폭풍속을 지나는 기분이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와 모두를 흥분시킨다. 설명하는 내용을 요약하면,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폭포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이다. 이리 호(Erie Lake)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 호(Ontario Lake)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대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뉘는데 이는 염소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령의 캐나다 폭포(말발굽 폭포, Horseshoe Falls)와 미국령의 미국 폭포(American Falls)로 구별된다.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는 미국 영토에 있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도시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도시 사이는 강을 가로지르는 교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캐나다측 나이아가라 폭포(The Horseshoe Falls)는 높이가 173피트(53미터)이고 폭포의 절벽면이 깊이 파인 커브를 이루고 있어 그 길이가 2,600피트(790미터)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강물의 양은 모두 합쳐 분당 168,000 m³의 물이 능선(稜線, Crest Line)으로부터 떨어진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힘은 북미의 폭포들 중에서 가장 세다. 이 물 중 50∼70%는 폭포에 이르기 전에 수력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1820년도에 들어서서 증기선의 운항이 시작되고 1840년도에 철도가 설치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나이아가라에서의 다이빙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총 2백19만 킬로와트 용량의 13개 발전기를 구비한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는 1961년에 설립되었다. 이 전기가 북미주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

 

모두들 동심에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올라와 충분한 사진을 촬영하다. 오늘 날씨가 맑게 개여 멀리까지 보이고 사진도 잘 나온다. 어제와 오늘 세 번에 걸쳐 폭포를 잘 구경하고 우리는 캐나다 국경으로 넘어가는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를 거쳐 다시 캐나다로 입국하다. 미국 Detroit로 가려면 이곳에서 QEW 401 고속도로를 타고 Hamilton에서 QEW 403을 통해 서쪽으로 150마일 달려 Woodstock, London을 통과하여 국경도시 Windwor로 가서, 다리를 건너 미국 국경을 입국하면 Detroit가 된다. 가는 도중 점심식사를 하는데 캐나다 휴게소에서 절반은 닭고기를 사먹고 절반은 아침에 남은 밥과 김치, 밑반찬으로 즐거운 식사를 하다.

 

미리암과 미셀은 오전 11시 50분에 Detroit 공항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숙소는 공항 근처이며 친구들과 함께 몇 일 지낸다. 오늘 저녁식사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다.

 

오후 졸리는 시간에 희성 삼촌이 운전을 하다. 국경 건너기 전에 쇼핑센타에 들러 화장실을 사용하다. 미안해서 물건도 몇 개 사주다. 국경을 네 번째 건너게 되어 모두 익숙하다. 미국에 들어와 부지런히 달려 오후 4시 15분에 Michigan University 교정내에 있는 숙소 (Marriott Residence Inn)에 도착하다. 숙소가 studio형식인데 Queen size 침대가 하나 있고, 거실, 주방, 샤워장 등 시설이 훌륭하다. 하루 200불 짜리인데 130불로 할인을 받아, 4개를 빌리다.

 

신랑 윤요셉과 친구 Robert가 와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내해 준다. 4개 방이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 내일은 다른 숙소에 들어가기로 하다. 우리는 두 개의 침대가 있는 숙소를 선호한다.

 

시간이 부족하여 모두 옷을 갈아입고 (신사, 숙녀가 되시다) 결혼 예행연습 장소인 Harvest Community Mission Church로 가다. 신랑과 신부가 11년간 섬긴 교회이고 유학생 교인들이 쌈지돈 모아 구입한 교회이며 Seth Kim 목사님께서 담임목사님이시다. 요셉의 모친 장례식때 담임목사님께서 울산에 오셔서 몇일간 지냈기에 더욱 반갑게 만나다.

 

신부(진윤주, Diana Jhin) 부모님도 반갑게 만나다. 작년에 아들 결혼식이 있을 때 한국에서 많은 친척이 오셔서 이번에는 미안해서 연락을 안해서 아무도 오시지 않고 국내에 계시는 아들 부부와 친척들이 결혼식 당일에 오신단다. 1시간에 걸쳐 예행 연습을 하는데 세 번씩 반복해서 철저하게 한다. 신랑 들러리 6명은 모두 참석했는데 신부 들러리 3명은 지각해서 연습에 참석 못하다. 신랑 어머니의 자리에 큰 고모님께서 앉으시고 두 어머니들 화촉을 밝히게 된다. 예식 도중 신랑 부모님께 인사하는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 영정 사진 앞에 묵념 인사를 드리기로 한다. 요한이 보관하던 사진이 사용된다. 양가를 대표하여 신랑 

아버지가 감사 인사 및 광고를 하게 된다. 미셀은 성경봉독을 한다.

 

예행연습을 마치고 우리는 Campus내에 있는 Pizza 집으로 이동하다. 신랑의 절친한 친구 홍윤(지난 주 조선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에서 근무, 대전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곳에 유학왔기에 한국말이 유창하다)이가 식당 안내해 준다. 미리암과 미셀을 반갑게 만나다. 뷔페 스타일로 저녁식사를 하다. Seth 목사님의 식기도후 즐거운 식사를 하다. 모두 60명이 식사를 즐겁게 한다. 늦게 도착한 신부 들러리 3명도 합류하다. 피짜, 야채 샐러드, 국수 등 맛있게 먹는데 한국에서 온 가족들은 밥과 김치가 있었으면 하는 눈치들이다.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고 Diana와 대화 후 좋은 선물을 받는다(신랑의 할머니, 외할머니, 아버지, 미리암, 미셀, 요한, 신부의 부모님에게).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가족 사진 촬영후 우리는 숙소로 돌아와 각자 피곤한 몸을 쉬다. 넓은 숙소에 마음껏 자유시간을 즐기며 세 번째 날 일정을 소화하다. 자는데 야밤중에 가족 밴드로 희성 삼촌의 결혼 기념일이 5월 15일 금요일이란다. 몇 가족들이 축하하며, 스승의 날, 세종대왕 탄신일이 Anniversary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학기에 막내 숙모가 학교 성적이 all A라서 더욱 축하를 하게 된다. 늙은 학생 파이팅...

 

셋째날 여행/남보영

 

아침 김치찌개와 밑반찬 - 나이아가라폭포 (안개아가씨호) - 캐나다 - 점심(한식팀과 KFC와 햄버거) - 미국입국(디트로이트) - 미시건대학 - 결혼 예행연습 - 피자뷔페에서 파티(지인.가족) - 쉼의 시간

 

5월 15일 금 <스승의 날> 비, 흐림

 

아침에 4시 반 깨어 잠이 오지 않아 글을 쓴다. 1시간 정도 지나니 배도 고프다. 참아야 한다. 밖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비 내리고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신문을 보니 비가 올 확률이 30%. thunderstorm이 지나갈 수 있단다. 오늘 새벽에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화씨48도, 섭씨 9도). 히터를 틀지 않았기에 그렇다. 모두들 7시에 식당으로 내려와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먹을 것이 많다. 심지어 흰쌀밥과 미역국도 준비되어 있다(일본 손님들이 드시는 것을 보고 우리도 배우다), Waffle을 구워 먹고, egg scramble, bagel, potato with bacon, cereal, 과일(바나나, 사과), 각종 음료 등.

 

내가 희성 삼촌에게 축하를 하니 다른 분들은 모르신다. 새벽에 가족 밴드를 읽지 않으셨는지. 그래서 오늘 결혼기념일(Anniversary)을 언급했다. 달라스에 가서 함께 축하해 주어야지. 선종, 찬종, 현종이 미국생활 잘하며 훌륭하게 자라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 배후에 부모의 노력과 헌신이 놀랍다. 아무튼 미국 생활에 고생이 많다. 직접 와 보면 느낀다.

 

매리옷 호텔 레지던스 인(Marriott Residence Inn)은 미국 주택 스타일의 호텔로 인기가 높다. 이사철에는 가족이 와서 이사갈 집이 준비될 때까지 한 두달 머물면서 살기도 한다. 가족 여행 중 머물기도 한다. 우리처럼 결혼식에 참석하시는 양가 손님들이 묵기에 좋은 곳이다. 방 한 개당 200불 정도 인데 며느리 친구가 이 호텔에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 매일 밤 109불로 할인을 받는다. 소파가 침대가 되기에 우리는 4개 방이 필요 없어서 한 개를 줄여서 정리를 하다. 신혼부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려고 그런다. 이번 여행중 안락하고 좋은 숙소이다. 주일 오후까지 이곳에 머무른다.

 

오전 시간은 자유시간이다. 10시경 비는 그치나 날씨는 잔뜩 흐려있다. 모두들 여독을 풀며 쉰다. 모자란 잠도 보충하기도 하고, 운동 기구센터(gym)에 가서 뛰기도 하고 아령을 한다. 하원이도 할아버지와 런닝 머신에서 뛰기도 한다. 얼마나 대견스럽고 똑똑한지. 매일 빨래해야 할 옷이 많이 나와 요한의 옷과 함께 이틀에 한번씩은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 40분 세탁하고, 1시간 정도 탈수기 돌리면 평균 2시간을 소요해야 한다. 앞으로 요령껏 해야지.

 

신랑 요셉과 친구들(groomsmen)은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결혼식장(Simpson Park)에 가서 의자, 강대상, 피로연 장소 등 준비하느라 종일 수고 한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할텐데. 미리암과 미셀도 Detroit에 있는 숙소에서 종일 지낸다. 내일을 위해 젊은 이들은 오늘 휴식을 취한다. 신부측 손님들이 한 가정씩 도착하신다. 시카고에서 오셨단다.

 

101호실을 모임장소로 정하고 점심식사를 준비한다. 요한과 아빠는 근처에 있는 Sbuway에 가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든다. 오후 3시에 집합하여 미시건 대학교 Campus tour를 하다. 우리 숙소에서 5마일 가면 Ann Arbor 시의 중심가이자 Campus center가 나온다. 2시간 반을 산책하며 법대 도서실(Law School Library), 예술 박물관, 학생회관(Union), 대학촌을 들리며 웅장하고 넓은 캠퍼스를 살핀다. 하원이가 커서 이곳에 오면 좋겠다 하니 삼촌은 하버드에 가야지 하며 응수를 한다.

 

미시간 대학교(UM=The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는 미국 중서부의 하버드라 불리는 연구 중심 공립 대학이다. 미시간 지역이 미국의 주로 정식으로 승격하기 전인 1817년 미국 최초의 공립학교로서 디트로이트에 Catholepistemiad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837년에 현재의 자리인 앤아버로 이전하였다. 현재 미시간 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미시간 대학 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대학 협회 소속이다.

 

앤아버는 원래는 나중에 미시간 주의 주도를 그 곳에 세운다는 계획 하에 따로 16헥타르(40에이커) 만큼을 떼어 놓아둔 땅에 1837년에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나중에 랜싱이 주도로 결정되자, 앤아버 땅에 대학이 들어서게 되었다. 디트로이트에 있던 땅은 처분하고 앞서 구입했던 40 에이커 면적의 땅은 현재의 중앙 캠퍼스(Central Campus)의 일부가 되었다. 1841년에 수업을 시작했고, 1845년 제1회 졸업식에서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866년에 이르러, 재학생은 1205명이 되었으며, 그 중 대다수가 남북 전쟁의 퇴역 군인이었다. 1870년에는 미국 주요 대학 최초로 여학생을 받아들였다. (1833년의 오벌린 칼리지, 1847년의 로렌스 유니버시티 다음이다.) 1871년부터 1909년까지 재임했던 미시간 대학 총장인 제임스 B. 앙겔(James B. Angell)은 치의학, 건축학, 공학, 행정학, 의학 등의 전문 직업 교육까지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갔다. 또, 미시간 대학은 미국 최초로 세미나 방식의 수업 방법을 도입하였다. 2015년 현재 600개의 전공분야에서 학부 재학생은 25,000명이고, 대학원생은 15,000으로 41,000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부생은 매년 5,400명이 입학하는데 세계 100여 개국에서 온다. 고등학교 전교에서 5%에 성적권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SAT 성적은 2400점 만점에 1900~2200점 정도 되어야 한다. Ivy league의 수준이다.

 

총 20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미시간 대학에서 수학하거나 가르쳤고, 총 26명의 로즈 장학생과 8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 또, 50만여 명 이상의 동문들이 세계적으로 활동 중이다. 미시간 대학은 이른바 "미시간 대학 헬스 시스템Health system"이라는 자체 대학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미식축구(American Football)팀, 남자 농구팀, 아이스 하키 팀이 미국에서 유명한 팀들 가운데 속한다. 또한 이 대학의 미식 축구 경기장은 세계에서 종합 경기장으로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졸업식을 여기서 가진다.

 

미시간 대학교의 학부는 2013년 《U.S. 뉴스 &월드 리포트》 미국 종합대학 학부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다. 2014년 전문대학원 순위에서 로스쿨은 10위, 경영대학원은 11위, 공학대학원은 8위, 건축대학원은 7위, 교육대학원은 8위, 의학대학원은 연구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대학원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2014년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세계 23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중국 세계 대학 학술 순위,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에서 미시간대학교는 아주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 22위,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단독 22위,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1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랭킹의 세계 대학 학계 평판도 순위에서는 15위를 차지했다.

 

학생 중 약 65%가 인문, 과학, 예술 대학(LS&A)에 재학 중이다. 학생 중 약 20%는 공대생이다. 약 3%는 로스 경영대학(Ross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간호 대학 미술 &디자인 대학( University of Michigan School of Art and Design ) 등 소규모의 단과대에 재학 중이다. 미시간 대학은 공립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이 비싼데, 타 주 출신 학생이 내는 등록금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비싸다. 또, 인종 기준에 의해 입학 사정 시 가점을 주는 정책, 다시 말해 인종 차별 대우에 대한 처우 개선 프로그램을 갖고 있던 대학이었다.

 

닉슨의 하야에 이어 대통령이 된 제럴드 포드(47대 대통령, 재임, 1974~1977)가 경제학 학사출신(1935년 졸업)이고, 데이비드 폴리처, 새뮤얼 차오 충 팅, 토머스 허클 웰러, 로버트 실러을 포함한 8명의 노벨상 수상자, 26명의 로즈 장학생, 116명의 올림픽 선수, 18명의 퓰리처 상 수상자, 7명의 NASA 우주비행사, 250명의 의원이 있다. 이탈리아 74대 총리 람베르토 디니 (1995~1996) 이집트 총리 카말 간주리 (1996~1999), 앤티가 바부다 총리 레스터 버드 (1994~2004), 스웨덴의 고위급 외교관 라울 발렌베리 등이 있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구글 공동 설립자이자 CEO 래리 페이지, 스카이프 창립자 니클라스 젠스트롬, 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한국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전문위원 김위찬 제3대 한국과학기술원장이자 물리학자 조순탁, 전 고려대학교 총장 어윤대 등이 있다.

 

스포츠ㆍ예술ㆍ문화에서는 미식 축구 선수 톰 브래디, 수영 분야에서 1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마이클 펠프스, 국제펜클럽 전 회장이자 194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아서 밀러, 《점심 시간의 시들》로 유명한 시인 프랭크 오하라,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음악가이자 배우인 마돈나, 게임 프로그래머 및 디자이너 시드 마이어 등이 있다.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한인 식품점인 Galleria Asian Market에 들러 쌀, 라면, 간식을 구입하다.(주소: 3111 Packard Road, Ann Arbor, MI 48108) 주인의 아들이 계산하는데 여행객인줄 알고 음료수를 여러개 제공한다. 친절하다. 고향이 목포이고 20년전 이민왔다고 한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본 식당에 들러 저녁식사를 하다. 오후 6시 반이다. 미국 사람들은 일찍 저녁을 먹고 일찍 자는 편이다. 주인 혼자 요리하고 주문 받고 계산한다. 얼마나 빨리 맛있게 하는지 인상적이다.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짜장면, 짬뽕, 을 주문하여 맛있게 들다. 요한은 숙소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따로 Seoul Garden에 가서 갈비를 먹는다.

 

저녁시간에 산책을 하기도 하며, 내일 아침에 입고 갈 양복, 한복을 다리고, 정리를 한다. 세탁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11시에는 취침하는 편이었다. 오늘 하루도 지켜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Goodnight. Shalom.

 

5월 16일 토 요셉 결혼일 비, 흐림

 

새벽 4시에 기상하다. 한숨 자고 나니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 일기 상황이 가장 걱정이 된다. 밖에 보니 잔뜩 흐려 있는데 역시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새벽 4시 반에는 폭풍이 지날 것이라는 경고가 핸드폰에 뜬다(Weather Alert). 오늘 이곳에 오시지 못한 분들이 좋은 일기를 위해 기도를 하시는데 말이다

새벽기도를 하면서 “주여 비를 멈추게 하소서 Stop raining!” 간구했다. 폭풍이 속히 지나게 기도를 드린다.

 

몸은 피곤하나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어제 구입한 Advil을 먹는다. 잇몸이 아픈 것 보니 피곤이 누적된 모양이다.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7시에 조반을 들고 복장을 갖춰 입고 모두 8시 15분에 밴 트럭에 탑승을 한다. 출발기도를 하고 80마일을 달린다. Detroit 방향으로 30분 가더니 그곳에서 1시간 10분 Romeo, MI을 향해 달려야 한다. 토요일 아침인데도 많은 차량들이 움직인다. 또 고속도로 곳곳에 공사중이어서 2차선이 1차선으로 되는 곳이 있어 빨리 달릴 수 없다. 오늘 늦게 도착하는 하객들이 예상된다.

 

신랑 모친 대신 큰누님께서 화촉을 밝혀야 하기에 안사돈과 함께 아침 6시에 미장원에 가신다. 사돈네도 우리와 비슷한 시간인 9시 50분에 도착하였다. 수양회 장소인 Simpson Park, Romeo, MI은 수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장막성전(Tabernacle), 피로연을 위해 두 개의 대형천막이 있다. 그래서 비가 와도 전혀 지장이 없다. 시설이 마음에 든다. 비는 예식 직전까지 가량비 수준으로 내렸으나 예식 시작하기 10분전에 완전히 그치고 피로연, 오후 늦게는 화창하게 개이기 시작하다. 오히려 맑았으면 더웠을 날씨였다. 아침의 기도가 응답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주례목사님(Pastor Seth Kim), 신랑, 신부, 들러리들 12명 (6쌍) 모두 준비가 되었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10시 반부터 계속되나, 11시가 되도록 시작이 되지 않는다. 하객들은 250명이 이미 착석하고 계시다. 예식을 진행하는 Andrea 자매에게 물어보니 하객들이 비오는 날씨에 고속도로가 막혀 100여명 이상 도착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단다. 그렇다면 사회자가 광고를 하여 이를 알려 주기를 요청하니 그렇게 광고했다.

 

11시 30분 정각에 신랑 큰고모님과 신부 어머님이 화촉을 밝힘으로 예식이 시작된다. 이어 주례목사님, 신랑을 선두로 6명의 신랑들러리들(groomsmen)이 등장하고, 신부들러리들이 한명씩 입장을 완료한다.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기립한 가운데 신부가 아버님의 손을 잡고 주악에 맞춰 입장을 하며, 강단에 도착했을 때 주례 목사님의 개식사와 함께 신부 아버지에게 결혼의 의사를 확인 받고, 신랑이 내려가 장인 어른께 인사를 드리고 신부를 인수받아 등단한다.

 

미국 부목사님의 기도후 미셀이 성경봉독을 한다(요일 4:7~9절).

 

7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is of God; and every one that loveth is born of God, and knoweth God.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He that loveth not knoweth not God; for God is love.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In this was manifested the love of God toward us, because that God sent his only begotten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12 No man hath seen God at any time. If we love one another, God dwelleth in us, and his love is perfected in us.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이어 주례목사님의 설교가 계속된다. “하나님의 참 사랑 True love of God"이 제목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참 사랑의 기본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의 사랑이 온전히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제 새 가정을 이루는 두 부부는 하나님 안에서 참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 이기적 태도에서 헌신적 자세로 2) 남을 배려하는 심정을 가지고 3) 내 속에 계신 주님안에서 서로가 기도하며 존경하며 이해하고 하나가 되며 4) 갈등이나 부부 싸움이 있더라도 주님 안에서 먼저 화해하라고 권면하신다. 요셉과 다이애나가 한 교회에서 11년을 섬기며 봉사하는 동안 서로 부부의 연을 맺을 줄을 꿈에서 생각하지 못했는데, 목사님을 찾아와 결혼 의사를 밝힐 때는 처음에 농담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기도하는 중 가장 이상적인 신앙의 부부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재미있고 쉽게 메시지를 전하면서 400여 하객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부부 서약시간에 각자가 배우자에 대한 굳은 다짐을 하는 시간이 감동적이며 좌중을 즐겁게 만든다. 반지 교환, 성혼 기도 및 선포, 첫 키스가 진행되다. 그리고 신랑의 아버지가 나가 양가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광고를 하다. 그리고 축도로 혼인예배를 마치고, 신혼부부가 행복의 문을 향하여 첫발을 내 디디는 퇴장을 할 때 하객들의 환호와 박수소리로 성전을 가득 메웠다.

 

인사후 기념촬영을 야외에서 가지고 피로연 장소로 이동하였다. 뒤에 도착한 하객 중 좌석에 앉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모두 젊은 이들이었다. 신랑 신부가 옷을 갈아입고 들러리들과 함께 입장 후 신랑 아버지의 식사 기도 후 뷔페식으로 식사를 진행하다. 통닭구이, 소고기, 돼지고기 바비큐가 풍성하게 나온다. 감자, 채소, 샐러드, 음료 등. 너무 많은 하객들로 인해 식사 시간이 길어졌지만 여러 가지 화제로 대화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다.

 

Best man과 Maid of Honor의 toast 건배전 신랑 신부에 대한 찬사를 한 후 신부가 친정 아버지와 헤어지면서 댄스를, 신랑이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미셀과 댄스를, 그리고 신혼 부부의 First dance가 너무 다정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단체 댄스가 진행되는데 모두들 신나게 지낸다. 신랑이 신나게 주도를 한다.

 

양가 어른들은 이때 즈음 되면 자리를 떠난다. 오후 4시 반에 우리 일행은 출발하여 숙소에 도착하니 6시가 된다. 모두들 쉬기로 하다. 내일은 주일날이다. 성령강림절을 준비하는 주일인데 오전 10시에 Harvest Community Mission Church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 오늘 좋은 일기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앞으로 싱가폴에 가서 목회와 선교에 힘쓸 내외를 위해 기도드리고 취침한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Goodnight. Shalom!

 

5월 18일 월 맑음, 흐림 <Dallas 도착>

 

어제 숙소가 좋았단다. 특히 두꺼운 이불이 있어서 잘 쉬셨단다. 오늘 720마일을 달려야 한다. 조반 후 우리는 찬송 “주 예수의 강림 가까우니” 부르고 시편 3편을 묵상한 후 윤희성집사님의 출발기도를 인도하다. 1시간 반을 달리는데 날씨가 개여 기분이 상쾌하다.

 

Springfield, Illinois(이곳에서 아브라함 링컨은 주지사로 있을 때 대통령 당선되었고, 같은 오피스에서 버락 오바마도 주지사로 있을 때 대통령 당선되었던 곳이어서 관광객이 많이 온다. 110마일을 달리니 St. Louis, Missouri에 도착한다. The Gateway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Mississippi River을 바라보며 휴식하다가 계속 미주리주를 달린다. 오전 내내, 점심식사는 한 공원에서 밥과 김치로 들고, 계속 달리니 Oklahoma주를 들어서서 달린다.

 

미리암과 미셀은 폭풍 thunderstorm으로 필라델피아에서 비행기를 못타고 Amtrack으로 뉴욕으로 간다고 한다. 늦게 도착할 모양이다. 본래는 오늘 오후 5시 46분에 La Guardia airport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원래 계획은 오늘 저녁 선종, 찬종(조카들)의 학교 오케스트라 연주를 참석하는 것이었는데 오후 7시에 도착은 무리였다. 희성 삼촌 아파트에 도착하니 8시 15분. 반갑게 만나다. 30분 후 식사가 준비되어 뷔페 스타일로 맛있게 먹는다. 꿀맛이다.

 

요한은 동생들 선종, 찬종, 현종 그리고 조카 하원이와 잘 지낸다. 여기서 여성들과 요한은 머물고 남자들은 15분 떨어진 이태경 장로님 댁으로 가다. 집이 크고 넓다. 바로 씻고 취침에 들어간다. 오늘도 달라스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운전하여 12시간을 온 셈이다) 곤하게 자다. 내일은 달라스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다. Goodnight, shalom.

 

5월 19일 화 흐림, 가끔씩 비 <달라스에서 휴식>

 

여행 중 모처럼 하루를 달라스에서 쉬고 있다.

남자들은 이태경장로님댁에서 자고 여성들은 희성 삼촌 댁에서 쉬셨다.

아침에 일어나니 권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조반을 준비하셨다. bread, egg scramble, ham, 과일, 커피 등. 분위기와 맛을 enjoy 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2시간 나눈다. 나는 할머니와 큰 고모를 모시고 와서 함께 호수 주변을 1시간 산책을 하다. 원세호 목사님 내외분께서 머무신 방도 보았다.

좋은습관 6월호에 게재될 원고도 완성해서 보냈다.

 

비가 약간 내리기 시작하나 다니는데 우산 쓸 정도는 아니다. 점심식사는 Golden Corral에 가서 마음껏 먹다. 6명이 먹는데 53불 + 팁 5불, 젊은 분들은 삼촌과 숙모의 안내로 쇼핑몰에 간다. 40분 운전하여 Dallas 시내에 도착하여 1963년 11월 22일 John F, Kennedy가 Oswald의 저격에 의해 총살 당한 장소를 찾았다. The Sixth Floor Museum 인데 오스왈드가 이 건물 6층에서 두 발의 총알로 대통령을 서거시킨 것이다. 그래서 총을 맞은 장소 두 군데 거리(아스팔트)에 X표가 새겨져 있다.

 

비가 내려 우리는 Museum store에 가서 영상물을 보고 기념품을 구입하다. 그리고 Dallas Theological Seminary를 찾았다. 바로 시내에 있어서 15분만에 도착하는데 계속 비는 내린다. 도서실에 들어가 자료를 살펴보며 전시물을 둘러보다. 고대근동의 자료와 중국 경교의 전래에 대한 전시가 좋다. 오후 3시 넘어 시내로 진입하여 숙소로 돌아오는데 교통이 많이 막힌다. 4시 넘어 도착하여 할머니와 고모님은 내리시고 남자들만 쇼핑 나서다. 전기제품, GPS 를 구입하다.

 

온 가족이 근처에 있는 Spring Creek Barbeque(BBQ)에 가서 고기를 실컷 먹었다. Texas에 와서 먹고 싶었던 고기와 steak 였다. Rib과 beef를 절반 정도 주문했다. Best Buy에 가서 GPS TomTom은 반납하고 Garmin을 교체하다. 늘 쓰던 것이 낫다.

 

탁구를 치기를 원하여 절반은 탁구장으로 가시고 나는 요한과 함께 이 장로님 댁에 와서 내일 여행을 위해 일찍 쉬기로 하다. 권사님께서 양파즙과 차를 타 주셔서 목을 시원하게 해 준다. 요한의 기침은 여전히 하나 많이 좋아진 편이다. LA에서 정착할 것을 생각하니 스트레쓰가 많은 모양이다. 아빠와 늘 살기를 원하는데...

 

내일은 오클라호마 로턴으로 이동한다. 오늘 하루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Goodnight, Shalom Shalom.

 

5월 20일 수 비, 개임, 흐림 <Dallas에서 Lawton, Oklahoma로>

 

주님의 은혜로 평안한 밤을 지내고 새벽에 기상한다,

5시에 이곳지역이 홍수 경고(Flood Alert)가 내려지고 아침 9시에 해제된다고 한다. 그런데 아침부터 햇살이 나며 아름다운 아침이다. 본래 달라스는 이 계절에 화씨 100도가 넘는 무더운 일기인데 폭풍이 지나는 관계로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선선한 일기로 지낸 것이다. 우리가 잔 2층에 에어컨 필터가 고장되어 Fan을 켜 두고 잤다

 

모두 기상하고 권사님께서 차려주신 조반을 풍성하게 들고 9시 반에 희성 삼촌집에 가서 다른 식구들과 합류하여 출발기도 후 Lawton, OK으로 향했다. 석별의 정이 아쉬웠다. 희성 삼촌 가족은 7월에 한국으로 나오기로 했단다. 한 달정도 체류할 예정이란다. 일주일간 동행하던 희성 삼촌과 헤어지니 섭섭하다. 숙모도 이틀간 수고 많이 하셨다.

 

달라스에서 로턴까지는 175마일로 3시간 걸린다. 새로 구입한 Navigation Garmi가 잘 작동해 주어 좋다. 가는 도중에 홍수가 난 모습이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이곳이 가물어서 물 사용 제한을 두었는데 지난 주말과 이번주 에 홍수가 나서 해갈되었단다. 75번 도로의 한쪽을 막아 둘 정도이다.

 

1시에 로턴에 도착하여 심평종 목사님 계시는 로턴한인장로교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기도하고 목사님의 영접과 설명을 듣고 근처 식당 Hibachi에 가서 뷔페로 실컷 식사를 나누다. 먹을 것이 많다.

 

남부에 오면 로턴에 꼭 들리게 된다. 심목사님은 감람원세계선교회 이사장이시며 나와 25년지기이시다. 미주 이민교회를 모범적으로 잘 하고 계시며 부흥 성회 강사님으로 40년간 수고 하고 계신다. 미국 장로교 전국한인 부흥협의회를 함께 섬기고 있다. 심목사님은 이번 6월 16일 리치몬드에서 가지는 미국장로교(PCUSA) 전국한인교회 협의회 단독 부총회장 출마되어 차기 리더쉽을 예정해 놓고 계신다. 5년전에 총회장이 되셔야 했었는데... 배현찬목사님께서 총회장, 심평종 목사님께서 부총회장... 그러나 나는 강의 스케줄 때문에 6월 총회에 올 수 없다.

 

식사 후 교회에서 탁구치고, 요한은 health club에 가서 운동하고, 어머님과 나는 오침을 하며 오후에 쉬었다. 숙소는 두 팀으로 나누어 절반은 목사님 댁에서, 절반은 박집사님 댁에서(집 평수가 100평) 지낸다. 호텔 두 개를 예약했는데 취소하다. 가정 댁이 지내기 훨씬 펀하다. 할머니께서 기침을 자주 하신다. 속히 회복되셔야 할텐데. 이장로님의 목소리가 쉬기 시작한다. 목감기도 돌아가며 하는지?

 

늦게 점심을 해서 식사 하지 않고(박도연장로님께서 대접하려고 기다리시는데), 수요예배를 드렸다. 50여명 성도님들이 참석하신다. 김성찬목사님께서 계 22:21~22을 본문으로 “재림신앙으로 오늘의 삶을 경건하게 살자” 주제로 힘찬 설교해 주신다. 은혜 충만했다.

 

예배 후 성도님들이 반갑게 인사하고 이성자 권사님, 박종연 집사님이 사진을 촬영하신다. 친교실에 가니 밥과 김치찌개, 밑반찬, 찐 고구마, 과일이 준비되어 있어 잘 먹다. 그리고 각자 숙소로 들어가신다. 나는 내일 새벽기도회 설교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Goodnight Shalom~

 

----

희성이 삼촌 집을 떠나 어제 뉴톤에 심평종 목사님 만나 수요예배 드리고 목사님과 권사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3119: 축사 퇴계원교회 관리자 2019.05.24 46
127 3148: 권면 은혜의숲교회 관리자 2019.06.03 69
126 3167: 권면 나눔교회 관리자 2019.06.19 16
125 3059: 축사 헤브론교회 관리자 2019.04.07 23
124 3088: 격려사 힘찬교회 10주년 선교사 파송 관리자 2019.04.29 59
123 2849: 격려사 힘찬교회 이전예배 관리자 2018.08.27 119
122 퇴계원교회 권면 2017.06.04.(성령강림주일) 명예장로, 명예권사, 권사,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 관리자 2019.05.19 111
121 2259: 몸의 부활 16/05/06 김성찬 2017.05.06 67
120 2225: 왼손잡이** 사사 에훗 양동춘 목사는 김성찬 2017.04.22 171
119 2215: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기도문1 16/04:17 김성찬 2017.04.17 79
» 1736: 도미일지 1. (2015.05.12(화)~29(금)) file 김성찬 2015.06.03 960
117 2176: 김홍찬박사의 <<김군의 마음>>은, 김성찬 2017.03.28 127
116 1610: 전인 치유의 한마당이 되라 file 김성찬 2014.10.30 540
115 1444: 자살예방에 대한 본질적인 대안으로서의 전인 이해 김성찬 2013.10.05 693
114 2011: 사랑의 밥차 설교 김성찬 2016.12.31 87
113 1732: 마라나타-믿음 보다 더 큰 그 약속(정기지방회 설교) 김성찬 2015.02.23 1000
112 1539: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 선교센터 수요예배 설교 김성찬 2014.08.28 1264
111 2111: 고 이경숙 권사님 1주기 16/02/28 김성찬 2017.02.28 68
110 1922: 꿈이 있는 교회 축시 15/11/22(주일) 김성찬 2016.11.23 164
109 778: 축시/우리예향교회 새성전 입당예배에 부쳐 김성찬 2011.08.22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