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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일기 427: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임마누엘교회 분립개척 설립예배 설교
2009.11.22(주일)

막연히 구리시 주변이라 생각했다. 하여 오후 3시 15분경에 길을 나섰는데, 네비게이션을 작동시켜 보니 도착 예정 시간이 오후 4시 10분을 찍혀 나왔다. 무려 30여 km이상을 가야했다. 큰 일 났다 싶어 신호며, 차선이며, 규정 속도며 모든 교통 규칙을 어겨가며 전속력으로 목적지를 향해 질주했다.


오늘 오후 4시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405번지에서 설립예배를 드리는 임마누엘 교회로 향하는 길이었다. 남양주시라고 하니까 막연히 별내면이나, 청학리 정도로 난 생각했던 것이다. 그만큼 내가 방향, 거리 감각이 없는 사람이다.


감사하게도, 길이 훤히 뚫려 네비게이션의 예상도착 시간이 차츰차츰 줄어들더니, 오후 3시 45분경에 난 목적지에 도착했다. 매우 기쁘고, 감사했다. 정말 다행이었다.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장애인 사랑교회에서 비장애인을 분립시켜 개척하는 교회가 아니던가? 그런 귀한 이들이 갖은 정성과 헌신을 다해 세우는 교회 설립예배에 설교자가 늦기라도 한다면, 등골이 오싹했다. 얼마나 세게 몰았던지 핸들이 춤을 췄다. 모골이 송연했다. 그랬어도 감사하게 주께서 내 길을 열어 주셨다. 설혹 교통범칙금 딱지가 두, 세 장 날아올지라도 예배 시간을 엄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조용한 시골동네 중앙에 위치한 교회는 아주 든든해 보였다. 교회로서의 골격을 제대로 갖춘 교회다운 교회였다. 교회당 내부도 부족한 것 없이 현대식 성구로 빛났다. 특히 강단 중앙에 자리한 크리스털 강단은 성령 컨퍼런스의 영감과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 영광스런 기념품이 장애인 사랑으로 더 빛났다.


장애인 사랑 교회 김창수 목사님은 지난 2003년에 시각장애인이 된 설립자 이광수 목사를 지난 해 8월부터 알게 됐었다고 했다. 자신처럼 중도 장애를 입은 안타까운 그 목회자를 지켜보며, 기도해 오다가 어느 날, "이광수 목사에게 다시 목회를 하게 하라"는 주의 음성을 들었단다. 그 후 그는 주님의 명령대로 이광수 목사에게 목회의 길을 열어 줘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자기가 섬기는 장애인사랑교회 성도 중 비장애인들을 따로 떼어 분립개척을 해 주기로 결단했다고 한다. 김창수 목사님은 그 결단을 실천에 옮겨 장애인 사랑교회에서 5천 만 원과 성물과 비품 일체를 마련해 주어 오늘 분립개척을 하게 된 것이다.


목사에게 다시 목회할 기회를 준다는 것, 이것처럼 고귀한 도움이 그 어디 있을까? 더군다나 자신이 섬기는 교회 성도들 중, 비장애인만을 떼어 내 분립 개척을 시켜준다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가? 장애인사랑교회, 그 교회명대로 장애인 목사에게 그 사랑을 나눈 장애인사랑교회와 그 사랑의 열매로 분립 개척 된 임마누엘 교회에 그 사랑을 이어가는 새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지난 1년 여 벌써 여섯 번째 교회설립예배에 참석해왔지만, 오늘 같은 사랑의 분립 개척은 매우 감동적인 사건이었다. 그 환란 중에서도 야곱 같은 신앙의 분투가 있었기에 김창수 목사님은 오늘의 멋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리라.

여기 임마누엘교회 설립예배 설교문을 정리해서 올린다.

임마누엘교회 분립개척예배 설교문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
누가복음 4:16-19절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 목적이 이끄는 교회라는 구호에 이젠 익숙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목적의 원초적인 목적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신앙의 목적이자, 교회 설립의 목적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주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시각 장애인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 4:17-19절.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가난한 자요, 포로 된 자요, 장애자요, 눌린 자 들이었습니다.

1.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장애자, 눌린 자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지금도 크게 다를 바 없지만, 그 율법의 시대 유대는 이런 류(類)의 사람들을 정죄의 대상으로만 여겼습니다. 가난이 죄며, 포로 된 죄수며, 눌린 자는 죄의 종이며, 장애자는 죄업을 지고 사는 자였습니다.

그 극명한 예가 요한복음 9장 1-2절에 나옵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그 부모오니까.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 요9:3.

그렇습니다. 예수 안에서 그들은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구원의 빛 된 존재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장애자 그리고 눌린 자를 정죄하시기는커녕 그들을 구원받을 자녀로 선포하셨습니다.

2. 또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장애자, 눌린 자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들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흑암에 놓인 인생들에게 예수는 희망의 근거였습니다. 빛 되신 예수는 소망의 별빛이셨습니다.


요한 9장 5절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예수님은 세상의 자신이 빛 되심을 선언하심과 동시에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이었던 사람의 눈을 밝혀주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을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 9:6-7.

3. 어떻게 이런 기적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외당하고, 멸시 당하던 이들이 고대하던 메시야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메시야의 도래 예언이 예수 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말씀(사 61장)을 인용하심으로 메시야의 도래를 선포하셨습니다.


4. 그렇습니다. 이미 벌써, 우리는 구원의 빛 되신 예수를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벌써, 라는 메시야의 이미 임하신 증거는 숱하게 많습니다.

그러나 그 증거 중 복음서가 말하고 있는 중요한 구절은 우리에게 메시야의 오심을 생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주의 길을 예비하러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태어 난 세례요한. 그는 그 사역의 막바지에 예수님께 그의 제자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는 그 믿음이 의심 가는 우문을 그 제자들의 입을 통해 예수께 던집니다. 오실 그이(메시야)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눅7:19.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답하십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시각장애인이 보며 앉은 뱅이가 걸으며 한센씨 병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청각 장애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

예수께서는 그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친히 계속해서, 공생애 내내 그 믿음으로 선택받은 자들을 통해 이루셨습니다. 성경의 복음서는 예수의 메시야로서의 사역에 대해 충분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눅7:23)


이 말씀은 다시 말해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자가 복된 자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구원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교회의 설립 목적은 바로 이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이 귀한 사명을 위해 주께서 임마누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하나님이 함께하신 교회. 하나님께서 그의 가난하고, 병들고, 흑암의 권세에 눌린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아들 예수를 보내시어 세운 교회. 보혜사 성령께서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교회로 오늘 임마누엘 교회를 설립케 하셨습니다.그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긍휼에 풍성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임마누엘 교회는,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누가복음의 가난한 자는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궁핍한 자들입니다. 벳세다 광야에 허기에 지친 2만여 군중들의 허기를 달랠 오병이어로서의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구제받은 나라가 구제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깁니다. 우리 민족이 세계에 제일로 많은 국가에 가 살고 있습니다. 무려 176개국이나 됩니다. 이는 한 손에 성경과 다른 한 손에 빵을 쥔 우리 선교사들이 땅 끝까지 나아간 결과입니다. 우리는 부요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요한 나라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린 한 손에 빵을 들고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임마누엘 교회도 구제받는 교회에서 속히 구제하는 교회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하여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애인사랑교회가 임마누엘 교회로 창조적 분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도, 바로 이러한 영적, 물질적, 선교적 확장이라는 귀한 사명을 한층 더 증진시키려는 성령의 기쁘신 뜻에 기인한 것이라 여깁니다.


5. 그러나 아직 아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재림신앙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계시하시고, 예수 안에서 이미 이루신 메시야의 사명 완수는, 우리 안에서 현재진행형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시각 장애인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 4:17-19절

이 말씀은 1차적으로는 예수의 초림을, 2차적으로는 예수의 재림을 통한 종말론적 상황을 예언의 이중 성취라는 관점에서 혼합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벌써 구원을 받은 자이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이미 벌써, 아직 아닌 already, not yet 이라는 긴장 관계 속에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구원(빌2:12)의 비밀이 있습니다.

아직 아니(not yet), 라는 말 속에는 이런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장애자, 눌린 자가 이 땅에서 모두 다 회복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7-10절입니다. 해서 하나님께 그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3차례나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치료를 거부하셨습니다. 그리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

그렇습니다. 결핍 속의 충만 입니다. 부족한데서, 다 고침 받지 못한 거기에 아직 아니, 라는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야 할 구원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완전은 그 날에 완성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에 이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살전1:3)가 필요합니다.

파킨슨 병을 앓는 우리 교회 이경숙 권사님 이야깁니다.
한 걸음 내딛기가 첫 걸음마 떼기보다 힘든 고통 속에 살아가시는 분입니다.
그 분의 병세는 갈수록 험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 불편한 몸으로 꾸준히 교횔 나왔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간구는 자신의 몸이 아닌, 자녀 손들의 영혼 구원으로 응답되었습니다.
믿음의 자부들을 얻게 되었고, 그 아들들이 예수를 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녀들을 죄에서 자유케 되는 은혜를 누리게 했습니다.

그 권사님은 자신의 불편한 몸을 드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구원의 빛 된 몸 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권사님은 그날 주 안에서 온전한 몸이 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고후 4장 16절 ~ 5장 1절).

세상의 것, 눈에 보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릴 신령한 은혜는, 주의 은혜의 해는 결핍속의 충만입니다. 그날에 누릴 온전한 충만을 소망하며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범위 내에서 결핍 속에 충만을 누리는 영혼들로 이 전(殿)이 차고 넘치길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교회는 오늘 예수께서 오신 목적에 확고히 서는 교회가 되야 할 것입니다. 이 사명을 위해 주께서 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교회가 분립할 경우 비장애인 교회에서 장애인 교회로 분리되어 간 경우는 있었지만, 장애인 교회에서 비장애인 교회로 분립되어 나가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교회는 장애인 교우들에게 빚진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교회는 성령의 임재 아래 예수의 이중 사역, 가난한 자의 구제가 되는 선지자적 사명과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메시야적 구원 사역을 충만히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구원의 복락이 칠 배나 더하는 교회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이사야30:26)."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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