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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성령의 구원사역

2008.05.09 20:59

김성찬 조회 수:783 추천:22

고전2: 6-16고전16

                         성령의 구원사역
                                                

찬송 -169 장                                                                         고린도전서 2장 6-16절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바울은 지혜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 즉,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는 거부했지만, 하나님의 지혜, 성령의 지혜를 강조합니다. 그는 성령의 지혜를 받은 자들을 온전한 자들(6절)이라고 명명합니다. 그 신령한 자들은 은밀히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지혜를 성령으로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영을 받은 육에 속한 어리석은 자들은 성령의 영을 받을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아 알았다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 말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그 온전한 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영을 받은 이들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과거에는 감추어진 신비였으나, 우리 믿는 자 안에서는 이제 밝혀진 계획입니다. 그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한 구원인 것입니다. 이 일을 계시해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10절).”
  우리는 이 성령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것 그것은 성령을 우리의 삶속에 모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의 그리스도, 그 사랑과 희생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묵상 - 본문이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 나는  이 시간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다시 못 박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