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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부르심의 신비

2008.04.23 09:55

김성찬 조회 수:822 추천:28

고전1:24                   부르심의 신비
                                        

찬송 -93 장                                                                    고린도전서 1장24절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십자가의 도는 세상의 지혜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신앙은 신비입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깨달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보는 신비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 신비를 바라볼 수 있는 자란,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르심의 절대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 부르심의 신비를 바울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는 십자가의 증인들을 핍박하던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 사랑의 권능에 눈이 멀었습니다. 눈은 떴으나 이무 것도 보지 못한, 눈 뜬 장님(행9:8)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율법에 가려 복음의 실체를 바로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 후 주의 사자 아나니아를 통해 안수를 받고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행9:18) 사건을 접합니다. 이후 세례를 받고, 즉시 각 회당에 나아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이신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행9:20)합니다.    
  그 절대 주권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부르심을 받아 성도된 우리는 그 절대감격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부르신 부름에 합당한 신앙고백과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나 믿을 수 없는 예수, 아무나 고백할 수 없는 이 신앙고백.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이신 이 예수님이 나의 구원의 힘이요, 능력이십니다.      


묵상 - 본문이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 나는 그의 부르심을 받은 자인가? 그리고 나는 그 부르심에 합당한 신앙고백과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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