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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하나님께 속한 동역자

2008.05.09 21:02

김성찬 조회 수:767 추천:34

고전3:4-9                    하나님께 속한 동역자      
                                                

찬송 -278 장                                                                         고린도전서 3장 4-9절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교회의 분열은 밥을 먹을 수 없이 미성숙한 신앙과 목회 사역에 대한 그릇된 저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사역자들의 역할과 한계를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사람의 손가락만 쳐다  봤지 정작 달을 보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일을 어느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모두 맡기시지 않으십니다. 각양각색의 은사와 재능을 그의 사역자들에게 나눠주시고, 그 사역자들이 연합하며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나아가도록 하십니다.
  바울과 아볼로에 대해, 그들은 주께서 주신대로 너희로 믿게 한 사역자들이다 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개척자로 교회를 세웠고, 아볼로는 양육자로 교회를 굳게 했을 뿐이고, 너희를 자라나게 하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니라 라고 일러 주고 있습니다. 너희들의 충성의 방향이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바울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다. 하나님께 속한 동역자다. 그렇습니다. 바울도, 아볼로도, 베드로도 주께서 부르신 일꾼일 뿐입니다. 그 어떤 목사도, 선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그날에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이 땅에서 미리 그 상을 받으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도나 목회자를 따르는 성도들도 그 누구를 특정하여 별나게 추종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동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 본문이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 나의 목회자들에 대한 이해는 어떠한가? 그들을 동일하게 하나님께만 속한 동역자들로 대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