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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선한목자교회 개척예배 

 

권면의 말씀입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사도행전 1장 14절) 

 

오늘 개척한 교회명이 선한목자교회입니다. 교회명이 성경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7대 자기 선언, ‘에고 에미’(Ἐγώ εἰμι;나는 ~이다) 중,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선한 목자이신 당신과 그의 제자인 양(羊)의 관계 비유를 통해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선언하십니다. 동시에 그 본문에서 선한목자와 양의 관계란, <듣고 듣는 관계>라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한복음 10:3~5)

 

선한목자 이진희 목사와 양떼인 성도들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성경적 배경이 바로, <듣고 듣는> 일을 잘 해내는데 있다는 말입니다.

 

목자인 이진희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고, 성도인 선한목자교회 교우들은 이진희 목사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듣는다는 단어는, to hear 그냥 들려오는 교통소음 같은 소리를 흘려 듣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는 말은, to listen 목자의 음성을 귀 기우려 듣는다는 말입니다. 

 

귀 명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귀 명창이 좋은 소리꾼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귀 명창이 명창을 만든다는 말입니다.

얼~쑤, 좋~다, 자알한다,고 추임새를 넣어주는 사람이 귀 명창입니다.

 

이진희 목사님을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릴 예수 닮은 선한목자가 되기 원하시다면, 우리 양떼들은 강단에서 터져 나오는 목자의 메시지와 목회 비전에, 턱을 잡아당기고, 아랫배에 힘을 꽉 주면서, 아~멘, 아멘 화답해야 합니다. 

 

제가 이 교회의 개척 멤버의 신상을 털어봤더니, 장인 장모님과 동생 안수집사 부부가 주축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강단의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순복하기 결코 쉽지 않은 목회 환경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선지자는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다(누가복음 4:24) 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신 바가 있을 정도입니다.

 

직업 군인 출신 아버지가 아들 개척교회를 돕는다고, 나서서 공회에서도 아들 담임 목사의 맨 이름을 부르며, 졸병 취급해댄 교회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 교회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에서는, 바로 그 어머니 마리아의 아들 메시아에 대한 믿음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하여, 어머니의 그 선행한 믿음의 순복이 아들 예수로 하여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한 이적의 주인공이 되게 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메시아의 표징을 최초로 나타내 보인 기회를 아들 예수에게 선사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한복음 2:4,5)

 

선한목자교회가 평안하고, 부흥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권면의 말씀을 깊이 음미하고, 아멘으로 준행하는 교회가 되길 권면합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사도행전 1:14) 

 

한 때, 예수를 따르지 않았던 예수의 아우들이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쓰자,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셨고, 하루에 삼천 명 씩 예수를 구주로 믿는 믿음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귀 기울이고, 강단의 메신저를 존대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가 되길 권면합니다.

 

교계의 거목, 고(故) 이만신 목사님의 동생 이종신 원로 장로님께서는 형님 목회를 도와 강단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다른 성도들의 뒷담화에는 귀를 막고 묵묵히 헌신하셨습니다. <평신도로 형님의 목회 십자가를 그늘에서 함께 지셨습니다> 하여, 형님 목회를 승리하게 했습니다. 

 

그분은 늘 후배 장로들에게 이렇게 권면하셨습니다. 

 

담임 목사가 잘 돼야, 네가 잘 된다.

 

<하여, 동생도 원로 장로로 승리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막차도 끊긴 시점에 발동을 건 교회 개척. 개척 기념으로, 순서지에 보니까 제대로 찍은 가족 사진이 없더군요. 해서, 가족 사진 한 판 찍으라고, 적은 격려금을 전달합니다. 

 

개척이 드물고, 너무나 힘든 지역 선교 끝물에 투신한 가상한 믿음의 용기를 늘 되뇌이며, 사명 완주하라고,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에서 구윤희 사모님께 격려금을 드립니다.

 

힘내세요, 완주로 승리하세요. 

 

할렐루야, 아멘

 

2020.01.19.(주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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