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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7): "영들 분별함의 은사" (요일 4:1-8)

2009.08.08 14:04

윤사무엘 조회 수:3445 추천:50

 

                                     “영들 분별함의 은사”

                        (The Gift of discerning of spirits)

                                

감람원 장로교회                                                                       윤사무엘 목사


본문말씀: 왕상 18:21-39, 고전 12:7-11, 요일 4:1-8

요    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

주    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아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자

교 독 문:  12번(시 32편),  예배의 부름: 마 24:24-25,  예전색: 녹색

찬    송:  13장(개회),  444장,  521장(설교후),  174장(축도전)


오늘은 성령님의 은사 중 일곱 번째 은사인 영들 분별함의 은사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영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귀신의 영인지 성령으로부터 온 영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거짓인지 진리인지 우리는 분간할 수 없어도 성령의 사람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거짓이나 이단교설을 들으면 머리가 아프고 강한 거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거짓 영을 직접 알려 주시기도 합니다. 갈라디아 교회들을 혼잡케 한 다른 복음의 정체를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적어도 목회하는 분들이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분이나 교사들은 반드시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와가 영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었더라면 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사울이 엔돌에 있는 무당을 찾아가 나타난 사무엘 영이 귀신임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 바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을 때 성령께서 임하셔서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고 바른 진리를 전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왕상 18:21이하의 말씀을 보니 엘리야 시대에 바알 종교로 영적 타락이 깊을 때에 바른 영의 분별로 백성들을 지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멜산상에서 바알 종교 선지자들을 초청하고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했습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 인이로다.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하니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았습니다.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니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입니다.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 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위에 부으라 하고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 그리하라 하여 세 번 그리하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하였습니다. (왕상 18: 21-39) 엘리야는 영들 분별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거짓 예언자들(아나돗 사람들 11:21, 바스훌 20:6, 하나냐 28:1-17)과 싸워 승리한 분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은

첫째, 하나님께서 보내시지도 않고 불러주시지도 않으나 하나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합니다.“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인하여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입을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 아내와 그 아들과 그 딸도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렘 14:14-16, 23:21, 25, 32)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렘 23:18)

둘째,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입니다(렘 17:5) 하나님을 버린 자들입니다(렘 17:13). 우상 숭배자입니다.(렘 10:8), 하늘의 황후<음녀>를 섬깁니다(렘 7:18, 44:17-19) 이런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됩니다.(렘 23:30-31, 39-40)

세째,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합니다 (렘 17:6, 7:9) 매사 부정적이며 소망이 없습니다. 스스로 무덤을 팝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렘 7:28)

네째, 심히 부패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진리를 왜곡하며 거짓에 익숙해 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렘 17:9-11, 7:4, 8, 16:18) 이들은 위선자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바른 종들을 박해하고 핍박하고 멸시하고 죽입니다.(렘 17:18, 7:25-26, 15:15, 18:18-19, 20:7-8, 25:4, 26:5)

여섯째,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립니다 (렘 7:6)

일곱째, 거짓 평화를 외치고 거짓말을 진짜처럼 떠듭니다 (렘 7:4, 7:10, 28:9)

여덟째, 그들의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기범들입니다.


예레미야가 너무 힘들어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Then I said, I will not make mention of him, nor speak any more in his name. But his word was in mine heart as a burning fire shut up in my bones, and I was weary with forbearing, and I could not stay. 렘 20:9)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15-23) 하십니다.


종말에 영적 혼란이 심해진다고 경고하십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마 24:24-28)


우리가 온전히 성령과 말씀 안에서 새롭게 되어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prove)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1-2에 보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And be not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e may prove what is that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will of God.” 성령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시면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살전 5:21-22에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Prove all things; hold fast that which is good. Abstain from all appearance of evil.)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7-13)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영들 분별함의 표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Neither is there any creature that is not manifest in his sight: but all things are naked and opened unto the eyes of him with whom we have to do.” (히 4:12-13) 그래서 우리는 말씀에 근거하여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읍시다.


요일 4:1-8을 살펴보십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영들 분별함의 은사를 받아 실수하지 않고 성도들을 바로 지도하며 우리도 진리로 바르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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