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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5-10 하나님은 빛이시다

2011.02.19 09:13

김성찬 조회 수:914 추천:55

요일 1:5-10 하나님은 빛이시다

2011.02.19(Sat.)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 1:5-10찬송/ 276(통) 510(새)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5절)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요한 사도는 그의 서신 곳곳에서 하나님을 빛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하나님을 빛으로 묘사했다는 말은, 하나님을 자신의 거룩함을 나타내 보여주는 ‘계시자’로 생각했음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빛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빛 가운데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빛의 자녀들이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6절)”하는 일들이 왕왕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행실이 우리의 영적 위치를 말해 줍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진실만을 말하며, 진리를 행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빛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할 때 우리는 빛 되신 하나님과 사귐이 가능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빛 가운데 행할 때에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7)”입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그 빛 안에서 우리는 모든 죄에서 정결케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모든 악행과 위선적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죄는 주께 자백해야 합니다. 그 빛이 훤히 밝혀 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은 정죄가 아니라 대속의 은총을 위한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는 것 보다 더 큰 복락은 없습니다.



묵상/ 그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신앙의 삶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그 대속의 은총을 누리기 위해 내 모든 죄와 허물을 지금 주께 자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