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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2:7-11 옛 계명인 새 계명

2011.02.24 09:33

김성찬 조회 수:893 추천:47

요일 2:7-11 옛 계명인 새 계명

2011.02.24(Thur.)

옛 계명인 새 계명


찬송/ 259(통) 502(새)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9절)


부흥은 회복입니다. 전혀 새로운 기발한 그 무엇이 부흥이 아닙니다. 부흥은 초대교회의 신앙고백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첫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첫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에서 요한 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계명도 옛 계명이 새 계명이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7절).” 이 옛 계명인 새 계명에 대해 사도 요한은 구체적으로 요한이서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5절).”

옛 계명인 새 계명은 ‘서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계명을 완성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침이니라(8절).” 참 빛 되신 사랑의 주님께서 그 사랑을 우리에게 행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빛 가운데 거하며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더 이상 어둠에 눈 먼 자가 되지 맙시다. 이것이 옛 계명인 새 계명입니다.


묵상/ 옛 계명인 새 계명 그 서로 사랑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형제를 미워하는 어둠에 눈 먼 내 심령을 그 사랑으로 치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