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3:19-23 구하는 것을 얻는 비결

2011.03.08(Tues.)

구하는 것을 얻는 비결

요일 3:19-23찬송/456(통) 430(새)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23절)


우리는 만사형통을 희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것들이 속히 응답되길 희원합니다. 그러나 야고보 선생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여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취해 그 정욕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드리는 간구는 결코 응답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그 정욕이 헛되듯 그 정욕을 위한 간구도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요한 사도는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1-22절)”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가 마음에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는, 그의 기뻐하시는 계명을 행하면 우리의 구하는 바 그 모든 것을 주께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의 계명이 믿음과 사랑입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23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서로사랑이 기도의 담대함을 허락합니다. 그 담대함이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묵상/ 그의 계명 믿음과 사랑을 묵상하기.
적용/ 예수 이름으로 서로 사랑을 나눌 형제를 위해 먼저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