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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2:1-3 오늘도 여전한 거짓 선지자

2011.02.03 12:39

김성찬 조회 수:643 추천:45

벧후 2:1-3

2011.02.03(Thur.)

오늘도 여전한 거짓 선지자


벧후 2:1-3/찬송/393(통) 350(새)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1절)



교회는 그 2천년의 역사를 통해 끊임없는 거짓 선생들의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교묘한 활동을 통한 사단의 속임수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어느 시대에든지 세상의 공격에 대한 방어 태세를 끊임없이 유지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일러주고 있는 거짓 선지자들의 행태는 이렇습니다. 하나, 그들은 그 성도들을 멸망하게 할 이단은 가만히 끌어들입니다. ‘가만히’라는 단어를 유의해야합니다. 이 말은 ‘은밀히,’ ‘몰래’ 라는 말에 더해, ‘그럴 듯이’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단(異端)이란 끝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교묘하게 자신의 이단 잡설을 정통교리인 양, 우아하게 포장해서 우리의 신앙과 교리를 멍들게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거짓 선지자들의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자기들을 값 주고 사신 주님을 부인하”는 이단 사상을 교회 내에 가라지처럼 뿌려 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거짓 선지자들은 본받아 방탕하게 되는 사람들이 적잖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탐욕을 품고, 그럴 듯한 말로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털어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과 거짓을 구별 해내는 영안을 허락해 달라고 성령께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파멸이 반드시 그들에게 닥치고 말 것입니다.


묵상/ 이 시대의 거짓선지자들은 과연 어떤 옷을 입고 나타나는가?
묵상하기.
적용/ 진리의 성령께서만 내 안에서 역사해 주시길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