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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2:17-19 거짓선생이 노리는 대상

2011.02.08 09:24

김성찬 조회 수:596 추천:43

벧후 2:17-19 거짓선생이 노리는 대상

2011.02.08(Tues.)

거짓선생이 노리는 대상

벧후 2:17-19/찬송/475(통)414(새)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17-18).


사자가 영양 무리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사자가 노리는 대상은 영양 무리 가운데 제일 약하고, 어린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이 노리는 대상도 그러하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거짓 선생들이 노리는 대상은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18절)”라는 말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노리는 대상은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제 겨우 복음을 배워서 그 가르침을 자신들의 삶에 적용시켜 보려는 사람들입니다. 초신자 일수도 있고, 기신자 중에서 이제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맘을 먹은 사람들일 수도 있숩니다. 한마디로 말씀에 뭔가 반응을 하는 영적 감각이 새론 영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사막에서 생수를, 안개 속에서 비를 구하려는 갈급한 영혼을 노략질합니다. 마치 그들은 자신들이 샘처럼, 안개처럼 그 목마른 영혼들에게 군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 없는 샘입니다.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일 뿐입니다. 그 거짓 선지자들에게는 영생의 생수가 없습니다. 하여 그들은 음란이라는 육체의 정욕으로 그 갈급한 영혼들을 유혹합니다. 그들은 위해 예비 된 것은 캄캄한 어둠일 뿐입니다. 지옥입니다.


묵상/ 거짓 선생의 영생수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갈한 목을 축인다고 내 영혼을 내맡긴 대상이 누구이며, 무엇인가 점검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