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 2:4-9 심판과 구출
2011.02.04 09:51
벧후 2:4-9
2011.02.03(Fri..)
심판과 구출
벧후 2:4-9/찬송/395(통) 342(새)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파멸이 반드시 그들에게 닥치고 말 것입니다(3b)."
그렇습니다. 베드로 사도를 통해 경고하신 바대로, 하나님의 공의는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결코 늦는 법도 없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주님의 심판과 구출의 구체적인 사례를 연이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심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먼저, 타락한 천사들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4절).”
둘째, 옛 세상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분은 또 옛 세계를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세계를 홍수로 덮으셨습니다.(5절)”
셋째,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신 때처럼 경건치 아니한 자들에 대한 고전적인 심판의 사례를 언급합니다.
그러나 그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그의 자녀들은 구출(구원)해 주신 분이심을 베드로 사도는 강조합니다.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 중에도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셨습니다.(5절), 또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나, 그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6-7절)다고 말씀합니다.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을 하나님께서 안타깝게 여기시고 롯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십니다.
묵상/ 의로운 심령이 상함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타락한 세상에 대한 내 무딘 심령 점검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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