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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1:5-7 지식에 절제를

2011.01.22 09:06

김성찬 조회 수:878 추천:48

 2011.01.22(Sat.)

지식에 절제를


벧후 1:5-7절/찬송/ 204(새) 379(통)                                              

지식에 절제를 (벧후1:6a)


우리는 그 은혜의 교향곡을 듣고 있습니다. 믿음의 반석 위에 우리는 주 예수를 깊이 아는 그 은혜인 지식을 쌓았습니다. 오늘은 그 지식 위에 절제를 더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에서 그 육체의 일을 이렇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령의 사람이 되라 명하십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그런데 성령으로 사는 사람의 제일 나중 열매는 ‘절제’라고 말합니다. 절제로 마무리하는 성령 안에서의 삶을 강조한 것입니다. ‘절제는 최상의 정책이다(Temperance is the best policy).’라는 금언도 있습니다.

절제(엥크라테이안, self-control)는 자신의 정욕을 제어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5:24-26).”는 말씀 따라 절제하며 삽시다.



묵상/ 지식에 절제를. 그 절제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주여 나에게 내 정욕과 탐심을 제어할 절제의 은사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