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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2011.02.18 10:32

김성찬 조회 수:628 추천:49

요일 1: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2011.02.18(Fri.)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요일 1:1-4/찬송/235(통)200(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3b-4절)


이 서신의 저자는 사도 요한입니다. 요한 사도는 그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이 편지의 목적을 먼저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는 사귐이 주는 기쁨을 충만케 하는 데 있습니다.

요한 사도에게 있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요한 사도는 이 서신의 첫머리에서 그가 친히 대했던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확신 있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명백한 실제성을 그는 체험적으로 확증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었던 생명의 말씀이 바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그는 증거 합니다.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고 증거 합니다. 이는 적그리스도들이 부인하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실제성에 대한 실증적 반박입니다.

요한 사도는 그 생명이 인격화된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이 선포했던 ‘생명’은 철저히 인격적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사람들에게 나타나신바 된 바로 그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말입니다. 그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이야 말로 참되고, 영원한 기쁨을 주는 사귐입니다. 주 예수를 깊이 아는 그 은혜를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이 누리기를 소망하는 요한 사도의 애틋한 사랑이 충만한 말씀입니다.


묵상/ 그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말씀 안에서 그 생명의 주님과 사귀는 영적 기쁨을 사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