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계 1:4-5 오늘도 유효한 편지

2011.04.15 06:09

김성찬 조회 수:579 추천:51

계 1:4-5 오늘도 유효한 편지
2011.04.15(Fri.)

오늘도 유효한 편지

계 1:4-5/찬송/ 495(통) 438(새)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4-5절)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아시아의 로마 영토에 있는 교회에 이 편지를 보낸 그 시점에는 그 아시아에 적어도 열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일곱 교회란 선택된 일곱 교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모든 교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는 마치 요한의 편지가 형태상으로는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지만, 사실상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듯 말입니다.

요한은 수신자들에게 전형적인 서간문 형식에 따라 축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그 축복의 내용은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들에게 있기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의 성막으로 성도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존하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깊은 진리를 아는 보좌 앞에 계신 성령님과 성자 하나님에 대해 충분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은 무엇입니까? 먼저, 그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피조물간의 화평한 관계 회복입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합니다. 이 축복은 여전히 우리에게 내리는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입니다. 그 편지가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주목하십시오.

상/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에 대해 묵상하기.
적용/ 그 은혜와 평강을 얻기 위해 이 예언의 말씀 앞에 날마다 서기.